***산행코스 : 첫날.....병사골매표소 ==> 장군봉(m) ==> 지석골 ==> 자연사박물관
둘째날....천장골 ==> 큰배재 ==> 남매탑 ==> 삼불봉 ==> 오성대계곡==> 동학사
*** 산행일 : 2008년 8월 30일~31일.....1박2일
*** 날씨 : 맑음
계룡산(鷄龍山)
자연성능은 계룡산국립공원의 대표적인 주봉인 관음봉과 삼불봉을 연결하는 대형 능선이다.
곧고 길게 뻣어진 기암괴석 사이로 좌측으로 갑사지구 우측으로 동학사지구의 넓고 화려한 경관을 맛볼 수 있으며 관음봉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계룡산 절경중의 절경으로 뽑힌다.
가장 많은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산행코스이기도 한 자연성능구간은 계룡산 경관의 대표적인 산행코스이기도 한 자연성능구간은 계룡산 경관의 백미이다.
관음봉(816m) |
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지구의 대표적인 주봉이다. 해발 816m로 계룡산에서 두번째 높은 봉우리이며, 탐방로와 연결되어있어 연중 많은 탐방객이 찾는 코스이다. 경관이 빼어나 공원의 대부분을 볼 수 있고 자연성능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계룡8경중 관음봉 한운으로 유명한 곳이다
쌀개봉 천황봉과 관음봉 사이에 위치한 쌀개봉은 봉우리 모양이 방앗간의 쌀을 빻는 쌀개모양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는 탐방객이 진입할 수 없는 출입금지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산새가 험해 안전사고가 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곳이다. 쌀개란 디딜방아, 물레방아 따위의 허리에 가로 얹어서 방아를 걸 수 있게 만든 나무 막대기.
지난번 황장산, 수리봉 이후 두달만의 대충산사 정기산행이다. 원래는 영영영님의 시골집 뒤풀이를 위해서 대둔산으로 일정이 잡혀있었으나 영영영님의 개인사정으로 11월로 미루고 계룡산으로 산행지를 잡았다. 모든 준비는 뫼꿈이 고문님이 진행하시기로하고 토요일 각자 알아서 수정봉으로 집합하기로 한다. 나는 토요일에도 퇴근이 늦은 관계로 뒤 늦게 출발을 하면서 뫼고문님에게 전화를 하니 일정이 바뀌어 야영장에서 비박을 하기로하고 이미 텐트를 쳐 놓고 장군봉을 오르고 계신단다. 뒤 따라 붙기는 힘들겟지만 산행은 해야겟기에 과속을 해서 제2학봉교에 도착 대형배낭은 차에 두고 가벼운 허리쌕을 차고 병사골로 향한다....
제2학봉교에서 바라본 장군봉.....
병사골로 가는 뚝방길.....
예전의 매표소 병사골 입구
병사골 지나 장군봉으로 오르는 길의 암릉구간.....좌측 상단에 공주에서 대전으로 향하는 국도 삽재구간이 보인다
로프도 걸려있고.....
암릉구간에서 내려다 본 박정자 삼거리.....
하신리 방향으로 향하는 능선......
장군봉 오름길에 딱 중간에서 마주친 풍선님과 거산매님..... 장군봉에서 뫼고문님 일행과 약 15분전에 헤어지고 차량회수를 위해 돌아 온 단다....잘 하면 따라 붙을수도~
미소가 멋지신 풍선님......^^*
드뎌 장군봉 도착......뫼고문님 일행들은 안보이고
장군봉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계룡산 주봉인 상봉과 쌀개능선 그리고 삼불봉......
다시 이동해서 한컷 더.......
마암 방향.....
우산봉과 갑하산...
드디어 지석골입구에서 만남.... 뫼고문님 벌써부터 쐬주병을 들고 계신다..........
지석골로 내려서면서......자연사 박물관 앞
박물관 모습
박물관앞에 있는 공룡 모형들.......
박물관입구에서 올려다 본 장군봉......
모텔 베란다에 동반입주한 말벌집....
야영장 도착 화기애매한 저녁시간이 시작되고.........
좌부터.....강산에님 옆지기, 강산에님, 가이아님,
갑장인 거산매님 그리고 필례님
역쉬 미소가 멋지신.............풍선님
ㅋㅋ...........배꼽자랑 중이신 뫼꿈이고문님
이산가족 상봉을 보는듯한 상수리님과 도토리님의 해후....
요때......야등을 하고 내려온 장끼님
상수리, 도토리님....
두분의 금슬이 너무 좋아보여 질투가......^^*
머리 크기를 재랬더니 모자가 탐이 나신듯 쓰고계신 뫼곰님....
밤은 깊어가고.........
상수리님의 한계가 온듯,....................
먼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듯하지만...ㅋㅋ 별거 아님
이렇게 밤은 깊어 다 잠이 든 후에도 장끼님과 필례님과 함께 셋은 3시 반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는 야그.....
잠도 못자고 술이 덜깬 상태로 기상 라면으로 아침식사.....느낌표님도 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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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먹고는 살아야하겠기에 여기에 낑겨서리.......^^
1박 2일 사진은 요기까정....
2일째 산행사진은 본인의 건망증으로 인하여 디카를 놓고 가는 바람에 사진이 없슴
2008년 9월 10일 사 중 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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