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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화왕산(火旺山, 756.6m)***산행코스 : 자하곡매표소 ==> 도성암 ==> 제3등산로 ==> 정상 ==> 성안 ==> 배바위 ==> 제1등산로 ==> 자하정 ==> 자하곡매표소....원점회귀 산행
*** 산행일 : 2008년 10월 12일
*** 날씨 : 맑음
화왕산(火旺山)
높이 757m.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관룡산(739m)·구현산(524m) 등이 있다.
평탄면이 나타나는 동쪽 사면을 제외한 대부분이 급경사를 이루며,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은 옥천저수지로 흘러든다.
사방으로 뻗은 능선의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며, 봄의 진달래도 절경이다.
도성암 일대의 지하골계곡은 푸른 대나무와 소나무 숲이 맑은 물과 어우러져 경치가 뛰어나며, 이 계곡을 따라 오르면 석축산성인 화왕산성(사적 제64호)이 있다.
둘레 약 2.7km의 화왕산성은 임진왜란 때 곽재우 장군과 의병 990명이 분전한 곳이다. 성내에는 삼지(三池)가 있는데, 이곳에서 용자(龍子)의 정기를 받아 창녕조씨의 시조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들 한다. 깊어가는 가을에 단풍산행은 조금 이른 듯하고 억새가 보고싶어 경남 창녕에 있는 화왕산으로 향한다.
강원도 정선의 민둥산으로 갈까 생각도 했지만 차를 운전하고 가기에는 너무 멀은 듯해 산행지를 화왕산으로 정했다.
화왕산은 이미 10여년전과 7년전에 두번을 다녀와서 익숙한 곳이다. 창녕으로 가는 도로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이되어 경부선을 이용하다가 김천지나 중부내륙선으로 갈아타니 대구를 들르지않고 곧바로 창녕으로 향한다.
창녕ic에서 바라본 화왕산 전경
창녕ic
억새축제에 차를 주차할 곳이없어 갓길에 주차를하고......
화왕산 입구....
매표소 옆에 세워져있는......
매표소를 지나 출발......멀리 화왕산 정상이 보인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제3등산로로 올라 제1등산로로 하산예정....
허수아비 들.....
제1등산로와 제3등산로 갈림길.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은 시작되고......
난 어디에 속할까??......태깽이 아님 느림보
소나무 숲이 우거진 등로를 따라....
있다가 하산하게 될 제1등산로
살짝 들어나 보이는 화왕산 전경......
정상 직전 소나무 숲길....
화왕산 정상석과 삼각점
정상에서 바라본 창녕시가지
7년만에 다시 찾은 화왕산 그때는 이게 있었나...........??
정상에서 바라본 산성안의 억새들..........
뒤에 흐릿하게 보이는 비슬산
억새밭으로 Go Go......
사람 반 억새 반.....^^*
성벽을 따라서......
오늘의 점심.....뽁음밥
식사를하면서 바라본 정상
창녕조씨 득성비
예전에은 없었던 창녕조씨 득성지
배바위로 향하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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