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복동천 牛腹洞川 (속리산 1,058m, 청계산 877m, 도장산 827.9m, 청화산 984m) ***
*** 위 치 : 경북 상주시, 충북 보은군 일원
*** 산행코스 : 밤티 - 3.3Km - 문장대 - 3.6Km - 천왕봉 - 6.9Km - 형제봉 - 0.7Km - 갈령삼거리 - 1.3Km - 갈령 - 0.8Km -청계산(대궐터산)갈림길 - 3.3Km - 서재 - 3.7Km - 정상 - 0.7Km - 헬기장 -1.5Km - 능선 교차점 - 1.2Km - 회란석 - 1.4Km - 장군봉 - 1.1Km - 비치재 - 1.3Km - 시루봉 - 3.1Km - 백두대간 갈림길 - 0.5Km - 청화산 - 2.1Km - 눌재 - 2.5Km - 밤티........약 39Km
***이번구간 :서재 - 3.7Km - 정상 - 0.7Km - 헬기장 -1.5Km - 능선 교차점 - 1.2Km - 회란석 - 1.4Km - 장군봉 - 1.1Km - 비치재 - 1.3Km - 시루봉 - 3.1Km - 백두대간 갈림길 - 0.5Km - 청화산 - 2.1Km - 눌재 .....16.6Km
*** 산행일 : 2009년 3월 29일
*** 날씨 : 맑음(약간의 연무현상)
십승지(十勝地)와 우복동(羽腹洞)
풍수지리설에서 말하는 피란(避亂)·보신(保身)의 10가지 장소로 십승지(十勝地)라고도 한다.
이에 대한 기록은 〈정감록 鄭鑑錄〉·〈징비록 懲毖錄〉·〈유산록 遊山錄〉·〈운기귀책 運奇龜責〉·〈삼한산림비기 三韓山林秘記〉·〈남사고비결 南師古秘訣〉·〈도선비결 道詵秘訣〉·〈토정가장결 土亭家藏訣〉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체적으로 공통되는 장소는 다음과 같다.
영월의 정동(正東) 쪽 상류, 풍기의 금계촌, 합천 가야산의 만수동 동북쪽, 부안 호암(壺巖) 아래, 보은 속리산 아래의 증항(甑項) 근처, 남원 운봉(雲峯) 지리산 아래의 동점촌(銅店村), 안동의 화곡(華谷), 단양(丹陽)의 영춘(永春), 무주(茂朱)의 무풍(茂風) 북동쪽 등이다. 이중에서 위치를 현재의 지명으로 확실하게 파악할 수 없는 곳은 운봉의 동점촌, 무풍의 북동쪽, 부안의 호암, 가야산의 만수동이다. 한편 영월 정동 쪽 상류는 오늘날의 영월군 상동읍 연하리 일대, 풍기의 금계촌은 영주군 풍기읍의 금계동·욕금동·삼가동 일대, 공주의 유구천과 마곡천 사이는 말 그대로 공주군 유구면과 마곡면을 각각 흐르고 있는 유구천과 마곡천 사이의 지역, 예천 금당동 동북쪽은 예천군 용문면 죽림동의 금당실(金塘室) 지역, 보은의 증항 근처는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인 시루봉 아래 안부(鞍部) 지역, 안동의 화곡은 봉화군 내성면 지역, 단양의 영춘은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 부근 등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모두 남한에 편중되어 있고 교통이 매우 불편하여 접근하기 힘든 오지이다. 이런 곳이 선호된 것은 전통사회에서 전쟁이나 난리가 났을 때 백성들이 취할 수 있는 방도란 난리가 미치지 않을 만한 곳으로 피난하여 보신하는 것뿐이었기 때문이다. 십승지에 대한 열망은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에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6·25전쟁 때에도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쳤다. 그러나 십승지사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피란·보신의 소극성은 단지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항상 새로운 이상세계를 대망하는 적극성과 연결되어 있다.
조선조 택리지의 저저 이중환은 청화산의 이름을 따 스스로를 청화산인(靑華山人)이라 칭했다. “청화산은 내외 선유동을 위에 두고, 앞으로는 용유동을 가까이에 두고 있을 뿐 아니라, 수석의 기이함은 속리산보다 훌륭하다. 산의 높고 큼은 비록 속리산에 미치지 못하지만 속리산 같이 험한 곳은 없다. 흙으로 된 봉우리에 둘린 돌은 모두 밝고 깨끗하여 살기(殺氣)가 적다. 모양이 단정하고 좋으며 빼어난 기운을 가린 곳이 없으니 거의 복지다.”(‘택리지’, 복거총론-산수)
소의 뱃속, 이른바 우복동(羽腹洞)이라 불리는 승지(勝地)가 바로 상주시 화북면의 용유리다.
속리산의 남쪽 백두대간은 형제봉에서 갈령 쪽으로 가지 줄기를 뻗어 동북쪽으로 도장산(827.9m)을 솟구쳐 올린다. 청화산에서도 동남쪽으로 가지를 쳐 한 봉우리를 세우는데 그것이 바로 시루봉이다. 마주보고 선 시루봉과 도장산 사이로는 한줄기 물길이 흐른다. 병천이다. 이들 산줄기를 선으로 그어보면 시루봉-청화산-늘재-문장대-천황봉-형제봉-갈령-도장산이 된다. 흡사 그 모양이 시위를 팽팽히 당긴 활 모양인데, 그 사이의 분지가 바로 용유리다. 외부세계로 열린 곳이라고는 병천밖에 없다. 그래서 소의 뱃속처럼 안온한 곳이라는 것이다....(펌)
대충산사 정기산행으로 청록님의 우복동천 종주계획이 있어 함께 하기로 하고 토요일밤에 야간산행으로 속리산구간을 산행하고 아침에 일행들과 합류해서 우복동천을 한방에 말아먹으려고 여러 방도로 계획을 실행하려고 방법을 찾았지만 여러가지의 사정으로 일요일 아침에 일행들과 함께 하기로 한다.
대충산사의 정기산행이 다섯째주가 있는 달의 일요일이니 몇달만에 함께하는 산행이다.
아침에 대전역 앞에서 청록님의 차에 장끼님, 상수리님과 만나 출발을 하니 문필봉에게 전화가 오고 고속터미널 앞에서 천안에서 오신 허허자님을 모시고 나머지 일행들을 만나러 경부고속도로의 죽암 휴게소로 향한다
죽암휴게소에 도착 장끼님의 커피 써비스를 받고 있는 중에 강산에, 거산매, 담헌, 가이아님을 만나고 산행들머리를 갈령으로 할 것인지 서재로 할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오늘 산행의 주관자인 청록님의 의견에 따라 서재로 결정되고 출발......
갈령을 넘으면서 백두대간 피앗재산장의 산장지기인 다정님과 도킹 차를 화북 청소년 수련원 주차장에 세우고 다정님의 애마 사봉(4륜구동 봉고차의 애칭....다정님의 식구 중 하나^^*)이에 올라 서재로 향한다.
서재에서 다정님이 준비해 주신 커피를 한잔 마시고 출발을 한다
평소의 산행에서 대충산사 선배님들의 엄살떨기는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 오늘도 처음부터 청록님과 신샘님의 아옹다옹 싸움에 신샘님 오늘은 절대로 나의 뒤통수를 볼 수 없게 하겠다면서 후미를 책임 지신단다.
엄살 9단의 뒤로 빠지기 작전이다...^^*
그 덕에 산행내내 신샘님의 뒤통수는 볼 수 없었어도 간만에 하는 정기산행인지라 모두가 반가워 잦은 음주로 이어지고 음주산행은 많은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지만 후미에서의 노련한 진행으로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신샘님 땡큐입니다^^*
중간에 회란석에서 쉬고있는 동안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며 등장한 필례엉아 오랜만에 보니 정말로 반가웠습니다
갈령으로 향해야 하는 걸 내가 배낭을 강탈(?)해서 청화산 구간을 두탕씩이나 뛰게 하고 형님 미안해요 그래도 반가운걸 어떻해......^^*
어째든 내가 계획했던대로 된 산행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산행은 산행내내 엔돌핀이 팍팍 솟는 하루였다 남은 구간을 한번에 끝마칠지 아니면 두번으로 나누어 할지 아무튼 다음구간 산행을 기대해 본다.
휴게소의 커피타임입니다
오랜만에 만나 담소도 나누고 산행 출발지를 어디로 할 것인지도 의견을 조율중입니다
청원 ~ 상주가 고속도로를 지나면서 바라본 구병산입니다 (문필봉님의 차 안입니다)
현 위치 서재입니다
오늘의 산행 들머리입니다
서재의 풍경입니다
우리를 태우고온 다정님의 가족(?) 사봉군 입니다 잘 생겼죠?
다정님이 준비해 온 커피를 마십니다
다정님은 몇년전에 백두대간을 종주하면서 속리산 구간이 너무 좋아서 대간을 마치고 귀향(?)을 하시어 만수동에 피앗재 산장을 운영하면서 많은 대간꾼들의 길잡이와 보금자리가 되고 계신 분입니다
우리 대충산사와는 같은 지역이어서 많은 인연을 맺고 계십니다
너풀거리는 힌머리에 콧수염이 도사를 연상케 합니다
다정님 커피 잘 마셨습니다......^^*
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길 이어가기 우복동천입니다
산길마다 페인트로 화살표가 되어있어 산행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단체사진으로 서재에서 출발을 합니다
도장산으로 가는 길에 첫 조망터입니다
속리산의 천왕봉과 밑으로 장각동 마을이 보입니다
조망터에서 바라본 속리산 전경입니다
천왕봉에서부터 문장대, 관음봉, 묘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선명합니다
좌측바위가 도장산 능선 붙기전의 전위봉입니다
우측은 도장산 정상입니다
멋진 풍경에 모두가 사진찍기에 바쁩니다
아무리 봐도 멋진 속리산입니다^^*
가운데 밤티가 보이고 우측으로 백악산입니다
도장산 능선 너머로 청화산에서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선명합니다
오늘 산행의 마무리를 짓는 곳입니다....좌측 끝부분이 늘재입니다
이런 산죽길도 걸어봅니다
도장산 능선에 붙기 직전 암벽을 오르고 있습니다
오르고 있는 폼이 어찌 쉽지않아 보입니다
오르기가 참 어렵습니다
왜 저렇게 어렵게 오르는지 알 수가 없네요 바로 옆에 쉬운길도 있드만......^^*
마지막으로 후미 대장님이신 신샘님이 오릅니다
상주의 남산과 노음산입니다.
뒤로 갑장산도 보였는데 사진으로는 어렵습니다
역시 속리산입니다....
도장산 주능선에 도착을 합니다
우측으로 200m에 도장산이 위치해 있습니다
도장산에 도착합니다
벌써 쐬주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음주산행의 시작을 알리는 스타트로 충청의 술 O2 린입니다^^*
강산에 형이 싸온 수육 정말로 맛있습니다
음~! 뒤에도 쐬주병이 하나 더 보이네요^^*
쐬주발이 아직은 약한듯 웃는 모습들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이곳이 속리산이 젤로 잘보이는 조망터입니다
바로 이렇습니다
좌측으로 속리산 동릉구간이 한눈에 다 보이네요
화북시내라고 하기엔 쫌 머 하고....면 소재지입니다
도장산 헬기장입니다
아~~
보고 또 보고 정말로 다시봐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헬기장에서 본 도장산 정상입니다
청록님
열심히 기록하고 찍고.......
청화산에서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잠시후면 걷게 되겠죠.....
주 능선에서 좌측으로 벗어납니다
내림길에 쌍용터널과 쌍용계곡이 보입니다
터널 너머로 보이는 곳이 도장산입구인 주차장입니다
기록하고......
조망을 이해하기도 합니다...
설정입니다 자세가 쫌 되나요......^^*
같은자리에서......
암벽 대슬랩구간입니다...
한명씩 차례로 내려 섭니다
마지막으로 신샘님
안정된 자세로 내려섭니다
두번째 암벽구간입니다
연이어 계속입니다
청화산과 강산에님.....
ㅎㅎ
상수리형도 한번 낑가 봅니다
갑장
거산매입니다 넉넉하고 편합니다
회란석에 도착합니다 (쌍용계곡)
회란석(쌍용계곡) 풍경입니다
기묘한 바위들.....
회란석(廻 돌회, 瀾 물결란, 石 돌석) 입니다
회란석 주변으로 기묘한 바위들이 많습니다
물들이 저 바위틈틈이를 돌아돌아 흘러서 회란석이라 하나 봅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을까 어쩔까 하다가
또~
간식과 함께 술파티로 이어집니다
물개바위인가?
바위를 타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묘하게도 생겼네요....
지금은 수량이 적지만 물들이 저 골골을 돌아 돌아 회란석인가 봅니다
한쪽에선 술파티 한쪽에선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러고 있는 사이 우리를 깜짝 놀래키며 필례엉아의 등장입니다
눌재에서 청화산, 시루봉을 넘어 왔답니다 우리를 조금이라도 일찍 만나기위해 쉬지도 않고......
이곳에서 반대로 도장산을 넘어 갈령까지 갈 계획이랍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마음에 내가 허락을 못 합니다
배낭을 뺏어 목에걸고 먼저 내 뺍니다. 다시 눌재로 가자고........
회란석에서 늑천정 앞을 지나....
가든 입간판 밑에 우복동천 장군봉으로 가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장군봉 들머리로 가면서 돌아본 회란석입니다
목에는 필례님의 배낭에 걸려있어 엄청 불편합니다
뒤에서 배낭을 놓고가라는 필례엉아의 소리가 계속들리지만 모른척 하면서 산으로 접어 듭니다
장군봉 오름길에 돌아본 속리산입니다
오르면서 배낭을 목에 걸고 오는걸 엄청 후회합니다
목이 빠지는 것두 같고 흔들거리는 배낭이 배를 툭툭 치기도 하고 발걸음이 천근 만근 같습니다
장군봉 직전에 먼저 올라 점심 준비를 합니다
내가 준비해 온 오징어 두루치기입니다
맛나 보이나요??
아~~!!
이게 누구신가 먼저 맛 보기에 들어 갑니다
오징어 두루치기 옆에는 장끼형이 준비 해 온 김찌찌개를 끓일 준비중입니다 맛은 정말로 따봉스러웠습니다
산상용 식탁보입니다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우산살을 다 빼 놓고 천만 가져왔습니다.....상수리님의 남에거 베껴먹기 작품입니다
홀로 우뚝 서 있는 쐬주병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좌우간 맛있는 식사는 시작되고.....
강산에 형이 들고 있는 저 항아리가 오늘 음주산행에 주범입니다
중국에서 물건너 온 엄청난(?) 놈이었습니다 장끼형은 저런걸 무겁게 왜 들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아무래도 머리가 좀 떨어지는 모양입니다^^*
다정님과 강산에님
표정으로 벌써 음주의 양이 얼마인가 척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곳곳에 페인트로 된 화살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장군봉에서 신샘님.....
속리산 태극도 있습니다
이런건 왜 자꾸 만드는지 산에 다니기 참 힘이 듭니다
온통 돌땡이로 이루어진 시루봉입니다
시루봉에서 속리산 조망하기 입니다
걸어온 길입니다
장군봉과 도장산 그 너머로 대궐터산(청계산)이 뾰족하게 머리를 내밀고 있습니다
가운데 멀리 형제봉과 뒤로 구병산이 보입니다
우리가 가야 할 청화산 방향입니다
시루봉에서 속리산을 배경으로....
시루봉 정상에 있는 이정표입니다 안타깝게도 다 쓰러져 가고 있습니다
시루봉 삼각점
시루봉 주변은 다 돌땡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조기 저렇게 잘 넘어가는 상수리형을 소리 소리 질러서 다시 돌아오라고 부릅니다
이걸 좀 먹고 가라고......
근디 저 쐬주병에 들은게 쐬주가 아니고 아까의 그 항아리에 있던 물건너 온 그 엄청난 놈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상수리님의 고행이 시작됩니다
아무래도 내가 웬수였던거 같습니다
해 맑게 웃고있는 필례형
몇달만에 보는 얼굴이라 너무 좋습니다
이제 시루봉을 떠나 청화산으로 향합니다
돌아본 시루봉 모습입니다 떡시루 같이 보이나요??
쉬고 있는 두 형들 머리위로 백두대간 마루금과 대야산의 중대봉, 상대봉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조망을 하면서 군자산 주변의 산군들을 놓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조망도를 꺼내놓고 의견을 나누어도 일치가 되질 않습니다
약간의 연무현상으로 또렷하지 않아서 확신이 서질 않아서 입니다
그래도 역시 산행의 즐거움은 조망에 있습니다 이곳 저곳 산이름을 되새기며 찾아보는.....역시 산꾼들 답습니다
드디어 대간 마루금에 도착을 합니다
이곳이 백두대간 상의 청화산 정상입니다
청화산에서 바라본 시루봉과 걸어온 능선길입니다
청화산 정상부 옆에있는 헬기장
청화산에서 본 속리산입니다
같은자리에서 백악산입니다
눌재로 내려서는 길에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줌)
표지기가 달려있는 소나무 사이로 석양이 멋있어 연속으로 찍어봅니다
일반 풍경사진 모드로 찍은 모습
석양모드로 찍은 모습
일출모드로 찍은 모습
세개의 사진이 다 다릅니다
눌재로 내림길에 올려본 청화산 정상
정국기원단 (靖 꾀할정, 國 나라국, 祈 빌기, 願 원할원, 壇 제터단)
무슨 용도로 세웠는지 언제 세웠는지는 정확히 알 수가없고 예전에 월드컵이 끝나고 2002년 이었던가 그후에 왔을때도 있었던거 같다 그 훨씬 전에는 없었고.....
청화산 관광농원과 백악산
이제 해는 넘어가고.....
눌재에 도착을 합니다.
눌재에 있는 백두대간 비석
눌재에 있는 이정표
10시간에 걸린 음주산행을 이제 마칩니다
다음구간은 또 어떻게 진행할지 기대가 됩니다 가급적이면 남은구간 한번에 했으면 좋겠는데......
문필봉님의 차에 몸을 실고 떠들다 보니 어느새 대전에 도착을 합니다
대전에 도착 뒤풀이장소로 이동합니다
용전 4가부근 놀부보쌈입니다
메인 안주가 나오기전 급하기도 하네요^^*
메인 요리가 나왔네요^^*
음~
먹음직 스럽게 보이긴 하지만 내 취향은 아닙니다....-_-;;
멋진 산행과 멋진 사람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출근과 천안까지 멀리 가야하기에 참석치 못한 청록님, 허허자님 함께 하지 못해 못내 섭섭하기만 합니다
신샘님이 후기쓸때 꼭 쓰라고 강요한 말이 있지만 함께 하신분들은 글을 안 써더 다 아실겁니다
마지막까지 후미를 책임져 주신 신샘님 함께한 산님들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2009년 3월 30일 사 중 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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