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청호반 오백리길 두번째 나들이... 마산동(할먼네집) ~ 독골
*** 위치 : 대전광역시 동구 일원
*** 산행코스 : 마산동(할먼네집) ==> 개머리산(견두산성) ==> 추동(대청호 자연생태관) ==> 연꽃 마을 ==> 상촌 ==> 금성 ==> 구 경부고속도로(신상교) ==> 신상동(흥진 마을) ==> 바깥아감 마을 ==> 백골산성 ==> 구절골 ==> 꽃님이네 ==> 독골
*** 산행시간 : 6시간 00분
*** 산행거리 : 거리는 중요치가 않아서...^^*
*** 산행일==> 2011년 12월 28일...수요일
*** 날씨 : 흐림
*** 함께한 사람 : 나홀로...
*** 이동방법==> 대중교통 (대전역 8시 20분 발 61번 직동행 버스 판암동 8시 43분 승차. 추동하차)
(독실마을에서 63번 버스 판암동 하차)
지난주에 이어 대청호 오백리길 두번째 나들이를 나섭니다
지난주에는 초딩 친구들과 함께 했는데 이번에는 홀로 외롭게 집을 나섭니다
간밤에 적당히(?) 음주를 한 탓에 집을 나서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
아침밥을 먹고 차를 운전해 판암동에 도착 전날 대리운전 기사가 가르쳐 준대로 콜센타 120번으로 전화를 해 봅니다
대전역에서 직동행 61번 버스가 8시 05분에 출발을 한답니다
집에서 일찍 나선탓에 차에서 30분 쯤 더 자고 나서니 콜센타에서 알려준 시간표하고는 맞지를 않습니다'
8시 20분에 출발한 차를 43분에 판암동에서 타고 마산동으로 향합니다...
판암동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마산동에서 하차를 합니다
파란지붕의 할먼네집이 보이고.....
옆집에서는 난로인지 연통에서 하얀 연기를 뿜어대고 있습니다
개머리산 들머리입니다
들머리는 정류장 바로 뒤에서 시작을 합니다
함각산에서 내러와 도로를 만나면서 소공원에서 오르는 능선에 도착
견두산성 직전에 조망(날씨도 그렇고 사진도 흐릿하고....)
견두산성 풍경
견두산성에서 바라본 계족산성
계족산성 밑 천개동입니다
견두산성의 기암
무얼 닮았나요 이것이 개머리는 아니것죠?
견두산성에서 내려 서면서.....
산길을 내려서면서 도로에 닿고 건너에 추동 종점입니다
이건 먼가요?
누구의 글인지 임금님 칫솔이라고 낙서가 있네요
보건지소를 지나고........
자연생태관 조성지를 지남니다
대청호 오염 무슨 사무소라고 했는데.....에잇 머리야^^*
연꽃마을....
이름도 이쁜 연꽃마을 어떤지 궁금합니다
잘못된 이정표
이 이정표를 보고 방향이 애매모호해 따라갓다가 황새바위는 보지를 못하고 알바만 하고 한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 옵니다.....
황새바위는 나중에.....
대청호변을 따라 걷습니다
호수너머 우측 뒤편으로 개머리산(견두산성)이 보입니다
있다가 가야 할
꽃님이반도와 우측 뒤로 백골산성도 보입니다
꽃님이 반도란 이름은 지명에 없지만 식당이름을 따서 누군가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나 봅니다
황새바위 이정표
아까 다녀온 길은 알바길이고 제대로 된 황새바위 이정표입니다
연꽃마을로 직접 안 가고 황새바위로 향합니다
황새바위와 조망터...
황새바위에서 바라본 꽃님이반도
황새바위를 돌아 나오니 연꽃마을에 들어서면서 이런 싯귀가 반겨줍니다
여러편의 시가 적혀 있지만 마음에 드는 하나만 찍어 봅니다
여러편의 시가 있는 집 풍경입니다
연꽃마을 풍경
오늘도 변함없이 카메라 놀이.....
연꽃마을 을 지나 새로 조성된 길을 따릅니다
돌다리도 건너고...
돌아본 연꽃마을 풍경...
호숫가에 얼음이 추운날씨을 대변해 줍니다
앗~~!!
호숫가를 따르다 보니 대청댐의 물이 만수위라 길이 물에 잠겼습니다
비탈진 블럭을 걸을수가 없어서 돌아서 진행을 합니다
한가로이 묶여있는 고깃배도 보이고....
대청댐이 생기기전 농사를 짓던 농부들이 이젠 고기잡는 어부가 되었습니다
상촌 앞을 지남니다
상촌을 지나 금성마을 입구....
응달진 길이 눈이 얼어서 반들반들 합니다
금성마을을 돌아서 나오면서 구 경부고속도로 신상교가 보입니다
구 경부고속도로 신상교
신상교를 건너면서 바라본 신상동 오리골 마을
신상교를 건너면서 다음코스에 진입을 합니다
신상동 흥진마을로 들어서는 진입로입니다
일명 갈대길...
건너로 개머리산이 보이고....
가두리 양식장(?)
용도를 알수없는 그물이 쳐 있습니다
그물과 함께하는 풍경도 이쁘고.....
한컷 더....
갈대길이란 이름답게 오솔길 양 옆으로 갈대가....
돌아 본 신상교
좌측 뒤로 식장산이 보입니다
갈대길을 걷다 풍경 좋은 곳 벤치가 있는 곳에서 식단을 차립니다
추운 날씨에는 역시 오뎅탕과 라면이 최고입니다
아까 걸어온 상촌 그리고 고봉산성
식사를 하면서 바라보는 풍경 아주 따봉 입니다
어...
이건 갈대가 아니고 억새인데요
억새와 호수위의 산그림자....
바깥아감 마을에 도착을 합니다
집 옆으로 백골산성 이정표가 있고 등로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백골산성 직전의 엣 표지기....
지난번 시경계종주 한방에 말아먹기....(2박3일 55시간)때 알바하면서 걸어 놓았던 표지기 입니다
홀로 걷는 길에 또다른 나를 만난 듯 반갑습니다
백골산성
백골산성에서 바라본 풍경들.....
꽃님이 반도...저 끝이 방축골...방축골반도라고 해도 될텐데...??
백골산성을 바로 지나면서 꽃님이 반도로 가기위해 구절골로 내려섭니다
구절골로 내려 섭니다
구절골로 내려서면서 회남길로 가는 도로를 만남니다
신하동(절골) 경로당, 마을회관
꽃님이 식당
아마도 이 식당 이름을 따서 꽃님이 반도라고 부르는가 봅니다
방축골
이렇게 지명도 있는데 왜 꽃님이 반도라고 부를까요??
방축골에서 바라본 풍경
날씨가 흐려 흐릿하지만 건너의 마을이 오늘 시작점 마산동입니다
주변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멋진 곳에 자리 잡은 집도 보이고....
오죽(검은 대나무)
방축골을 나와 독골에서 귀한 오죽을 보게 됩니다
푸른 대나무만 보다가 검은 오죽을 보니 신기 합니다.....^^*
독골에서 나오면서 다시 회남길을 만남니다
독골 버스 승강장에서 바라본 독골마을...
이곳에서 와정 삼거리까지 갈까 말까 고민을 합니다
지도를 보니 도로를 따라야는데..
잠시 쉬면서 감을 하나 꺼네 배어 무는데 63번 버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없이 잽싸게 배낭을 들쳐메고 버스에 오릅니다...
고민 끝.....^^*
오늘도 무리없이 대청호 오백리길 두번째 나들이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다음에는 또 언제 떠나게 될지.......
2012년 1월 1일 사 중 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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