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모든 경계가 끝나고
길들이 사라지는 곳
침묵이 시작되는 그 곳으로
나는 천천히 다가간다.
그리고 밤을 밝힌다.
별들로, 이야기로,
멀리서 나를 기다리는
물결의 숨소리로,
새벽이 시작되는 그 곳.........옥타비오 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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