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적군인지 친구인지 모를....??
울 삼실
개 이야기............^^*
요누무시키....
점잖아 보이는게 참 잘생겼다
이정도면 어디가서 빠지지 않는 모습일껄....?
아님 말구....
그래도
꼴에 풍산개와 차우차우 잡종이란다
그래봐야
잡종은 잡종 똥개일 뿐이다...
근디
참 맹랑한넘이
나하고 맨날 전쟁중이다
전쟁?
아니
내가 맨날 시비를 거는 중인게 맞다
이넘은
어떻게 주인밖에 몰라본다
나하고도 같이 지낸지가 2년
그래봐야 지 주인하고 나하고 둘 뿐인디........
내가 먹을걸 맨날 줘도 그때 뿐
주인이 나타나면
쌩까면서 물으려고 덤벼든다
그러면
또다시 전쟁이 터지고 시끄럽다
둘이 있을때는 꼼짝도 못하는게.............까분다
이넘
또
점잖은 척 하고 앉아있다
이러다 언제 돌변해서 또 덤벼들지..........??
하여간 못 믿을 넘이다
확~
된장 발러 버릴까??
군살이 없어서 맛은 좀 있을텐데.............^^*
ㅎㅎ
그래도 이넘이 없으면 심심하다
오늘도
먹을걸 들고 이넘 옆에가서 장난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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