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0일.....금요일
덕유산 단풍산행....??
코스 는....?
여기저기 막 쏴 ~ 돌아 댕기기로 비밀 임.....
산행거리......약 14Km (곤도라는 미 포함)
산행시간.......약 5시간 50분 (식시시간 포함)
노루궁뎅이 버섯 산행을 나섯다.
해마다
추석을 전*후로 해서 두번을 다녀오는데...
지냔번에는
재미를 못봤고...
이번에는
시기가 조금 늦은 듯도 하다.
그래서
단풍 산행도 할 겸해서 곤도라를 타고 오르기로 한다.
곤도라를 타면...
나의 노루궁뎅이 구광자리까지는 거리가 훨 멀다.
하지만
단풍을 보기위해 선택 한 길....
곤도라를 타고 오르면서 정상으로 오를수록 단풍이 절정으로 물들어 간다.
덕유산 정상 향적봉은 눈 도장만 찍고 구광자리로 옮긴다.
역시
시기가 늦은건가?
아님
손을 탓는지 버섯은 전혀 구경을 할 수 없다.
포기
곤도라 하산 시간이 4시 시간도 촉박해 중봉까지 내 달린다.
오르막 4.1Km구간을 한시간만에 주파를 했다.
헌데
젠장할 ~
중봉 도착 지나는 산객이 하는 말
4시는 주중이고 주말은 5시 까지란다.
요즘은
금요일이 주말이네 난 휴무가 다르니 몰랏다.....ㅠ.ㅠ
다시 포기
차라리 잘됐다 싶어 점심도 못 먹었으니 대피소에서 라면을 끓여 먹기로 한다.
취사장에 들에가니....
''대충산사'' 초대 회장이었던 뫼꿈이님 제작의 산경도가 아직도 걸려 있네...
라면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곤도라를 타고 하산...
약 14Km
짧지않은 거리를 짧은 시간에 단숨에 빡세게 다녀왔다
비록
버섯은 보지를 못했지만...
곱디고운 단풍과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고 돌아온 산행이었다.
오후반을 마치고 하는 산행
몸은 좀 피곤 하지만...
난 ~
산이있어 행복 햐.....!!!
곤도라를 타기위해....
스키 시즌도 아닌데 줄이 길다...
곤도라 안에서 본 풍경...
설천봉 풍경
향적봉
눈 도장만 찍고 이동...
남 덕유산
줌으로 살짝 당겨 줌
안성면 일원
멀리 운장산이 선명하다
향적봉 대피소
주목
생 과 사
남 덕유산을 배경으로....
중봉풍경...
중봉에서 바라 본 남덕유 방향
힐 컷트 찍어주고...
온 산에 단풍이 절정이다
단풍이 곱다
단풍 속으로...
버섯을 찾아 헤매는중...
길도 없는곳...
키를 훌쩍 넘는 잡목을 헤치고 힘도 들만도 한데....
잘 따라 와 준다
다시
중봉으로....
ㅇㅛ
열매가 궁굼하다...
대피소 취사장 안의 산경도
뫼꿈이 작
(좌) 트랭글...... .산행거리 14.1Km
(우) 오록스 맵....산행거리 19.29Km(곤도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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