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주봉 1박서화천 조류 생태공원 전망대

2020년 10월 26일 ~ 27일.......월, 화요일



1박 2일
둔주봉 1박
서화천 조류 생태공원 전망대


직장 동료들과
24일 ~ 25일 1박 2일로 대이작도를 다녀오고...
26일 출근
오전반을 마치고 다시 짐을 꾸립니다.

발목아픈 마눌님
집 나가기가 소원(?)인 여자입니다...^^

영배형님과 만나 
발목 아픈 마눌을 위해 가깝고 짧은코스
오늘의 박지 
둔주봉 전망대로 출발합니다....

들머리에 도착
주변은 벌써 어둠에 묻혀서 깜깜하고....
랜턴도 켜지않고
캄캄한 길을 그냥 오름니다...

둔주봉
아주 가끔 찾는 곳입니다
2016년에 다녀 왔으니 꽤 오랜만에 찾아봅니다.

서둘러 집을 짓고...
사방은
어둠에 묻히고 즐기는 시간...

그리고
마눌의 대박사건...
내 입으로는 절대 말 못혀.....ㅠ.ㅠ

아침되니
텐트와 타프 아래로 견로현상으로 비가 온 듯하다....
집에가서 말리려면 그것도 큰일이넹^^

돌아오는 길
지오리에 잠깐 들러봤습니다.

나홀로
대청호 오백리길을 할때...
조성중이던 생태공원이 멋지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거기에
멋진 정자와 데크도 만들어젔네요.

나중에
퇴근박 한번 해봐야 겠네요

 

어제
1박 2일로 대이작도를 다녀 온 후....
오늘 
오전반 퇴근 후 집을 또 나섭니다..,

 

둔주봉 들머리...
해가 짧아서 벌써 어두워 졌네요

 

어둠을 헤치고.....^^

 

둔주봉
한반도 전망대 도착.

 

전망대의 정자...

 

어둠속의 한반도 반전지형이 보입니다
(야간모드 촬영)...갤럭시 s10

 

집을 지었습니다.

 

먹방의 시간
집에 남아있던 냉동 장어와 삼겹살을 가져왔습니다

 

형님이 가져온 순대
그리고
김치찌개...

 

가성비 최고
싸구려 텐트의 색감이 너무 이쁘네요^^

 

분위기 좋아서한컷 더.....^^

 

다시뵈도 이쁘네요
가격은
묻지마세요....^^

 

형님과 마눌
둘이 죽이 착착 잘 맞습니다...
머가 저리 좋은지...^^

 

밤새
깨스가 차고 이슬이 내렸습니다.
텐트안 과 타프 아래는  마치 비가 온 듯 난리(?)입니다.

 

아침
주변정리를 다하고 아니 온 듯 깨끗히....

 

아침을 간단히 먹고 일지감치 철수를합니다..

 

마눌
아직도 발목이 아픈디...
그래도
산에는 가자고 우겨댑니다...
누굴 닮아서...
집 나가는걸 그렇게도 좋아하는지....?

 

하산완료...

 

서화천 생태공원 전망대
돌아 오는길에 잠시 들러봤습니다...
좋네요
나중에 퇴근박을 와 봐야겠네요^^

 

생태공원
조망이 꽤 괜찮습니다...^^

 

근처에는
낚시꾼들도 많이 보입니다..,
난 ~
낚시는 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