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0일......목요일
덕유산
코 스 : 무주리조트 ~ 곤도라 ~ 설천봉 ~ 향적봉 ~ 중봉.....중봉찍고 그대로 빽산행
거 리 : 약 4.19Km
시 간 : 놀며쉬며...의미없슴^^
오늘은
덕유산입니다.....
지리산은
언제나 갈 수 있을까요....?
어제
지리산을 가려고 준비해 놓고...
웰캠으로 확인 해 보니 덕유산에 함박눈이 많이 내립니다.
또
급변경을 합니다...
헌데....
덕유산
젠장 눈이 없어요
어제
웰캠 확인 할 때만 왔나봐요...ㅠ.ㅠ
곤도라타고
휘리릭 한바퀴 돌고 내려옵니다...
눈은 없지만
정상에 적당히 상고대도 있고
날씨는
끝내줍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어찌나 조은지...^^
남들은
정상석 인증을 하겠다고 길고 긴 줄을 서있지만 ~
우리부부
정상인증 따윈 관심밖...
정상에서의 조망에 취해 한참 동안을 머무름니다.
중봉으로 가는길
상고대가 적어 좀 아쉽네요
중봉찍고 빽 ~
대피소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을 합니다...
오후가 되면서
박무가 끼면서 조망이 조금은 흐려지네요
역시
추운날 일찍
산행을 해야 조망이 조아요^^
지리산
다음에는 꼭 가야는데...
나이를 먹어 가면서 변죽이 심해지네요^^
담주는
오후반 마치고 휴무
그담은
설 명절이고...
아 ~
나의 지리산 가고 싶다요...♡♡♡^^
티켓팅을 하고 곤도라를 타고 오름니다.
설천봉
날씨도 생각보다 춥지않고...
하늘이
어찌나 파랗고 맑은지 예감이 너무 좋습니다.
설천봉에서의 조망부터 심상치가 않습니다..
멀리
민주지산
정상부에도 상고대가 피었네요
멀리
가야산도 보이고....
재작년 가을
마눌과 육*구 종주때 저 아래에서 엄청 큰 멧돼지를 만났었쥬...^^
마눌님
그때 얘기하면 웃어 죽습니다...
향적봉으로...
향적봉
정상부에는 상고대, 눈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향적봉
수많은 인파...
정상석 인증을 하고자 길고 긴 줄을 서있네요
우린
줄 안서고 사람없는 이곳에서 인증....^^
정상에 올라 섯습니다.
설천봉이 보이고 뒤로 적상산^^
멀리
민주지산(좌) 과 대덕산, 초점산(우)
가야산(좌) 그리고 함천, 거창의 산군들....
지리산,
그리고 덕유 주능선과 남덕유(우)
운장산과 안성면 일원
중봉으로....
덕유산 만이 연출할 수 있는...
참 ~
멋진 날입니다...
생 과 사의 나무
달력 화보에 많이 나오는 곳이쥬...^^
누군가
곰과 오리를 만들어 놓았네요^^
중봉에서 덕유평전....
덕유 주능선과 남덕유가 장쾌하고 시원합니다...
눈꽃
상고대가 신가한 마눌님....
하산하기 전
아쉬움에 멋진 풍경을 눈과 가슴에 가득 담아 둡니다...
향적봉...
아직도 사람이 엄청 많아요^^
집에와서
막걸리 한잔에 하루를 잘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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