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8일 ~ 9일..........토, 일요일
1박 2일....
지리산
묘향대, 묘향암
코 스 : 성삼재 주차장 ~ 노고단 대피소~ 노고단 고개 ~ 돼지령 ~ 임걸령 샘터 ~ 노루목 ~ 묘향암(1박),....다음날 그대로 빽
거 리 : 약 20Km(왕복)
시 간 : 편도 약 5시간 (박 산행이라 의미없슴)
묘향암
하늘 아래 첫 암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곳(해발 1,500m)에 있는 절(암자)입니다...
약간의 인연이 있어 찾아갑니다.
이번이 다섯번째
2022년 6월 18일에 다녀가고 2년만입니다...
산중생활
생필품과 반찬거리 좀 준비를 하니 짐들이 꽤 많네요
노고단고개 통과시간이 있어 일찌감치 출발을 합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오네요...
성삼재 도착
비 옷을 챙겨입고 출발합니다.
참 ~
오랜만에 해보는 우중산행입니다.,.
빗물을
머금은 나무들은 더 짙고 푸르고...
몸은 비록
땀으로 흥건하게 젖었지만...
마시고
내쉬는 숨은 한없이 시원하고 상쾌합니다^^
묘향암 도착
암자의 수호견 일광이 반겨주긴 하는데...
반겨주는건지...?
경계를 하는건지...?
하여튼
일광이 멋지게 잘 생기긴 했지만...
난
많이 무섭습니다....ㅠ.ㅠ
호림스님께 인사드리고..
머리통 깨지는(?)
고통스러운 찬물에 샤워를 하고나니 개운한게 기분이 날아갈거 같네요^^
저녘 예불을 마치고...(참고로 난 불자는 아님)
스님과의 담소시간이
밤 늦게까지 이어집니다...
하늘아래 첫암자
짧은 인연속에
묘향암의 하루가 지나가네요^^
성삼재.
출발 ~
박배낭을 메고 빗속으로...
노고단대피소 통과...
노고단 고개로 오름니다.
노고단고개 풍경
이곳을
12시 전에 통과를 해야합니다.
빗물을 머금은
나무들이 푸릇푸릇 하네요
빗속에서...
빗물젖은 김밥으로 즘심^^
힘들면
쉬어가고....
임걸령 샘터...
노루목
시간상 비도오고 반야봉은 패쓰입니다.
함박꽃
빗물을 머금은 산목련이 이뻐요^^
길이 이쁘죠??
묘향대
2년만에 묘향암에 다시 왔습니다.
수호견
일광이 반겨주긴 하지만 무서워요...ㅠ.ㅠ
하늘아래 첫암자
가장 높은곳에 있는 절 묘향암입니다...
해우소와 샤워장
차디찬 석간수로 샤워를 하며
머리가 뽀개지고 눈 앞이 아득해지는 고통을 느껴봅니다....ㅠ.ㅠ
져녁시간
맛나보이쥬...^^
아침
기촬 후
석간수 한바가지 마셔주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어제밤
스님과의 담소(?)가 많이 길었었나봅니다
하산길
내내 힘이드네요...ㅠ.ㅠ
하산 후
늦은 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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