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천보산, 서운산, 계향산, 축융봉.....

2021년 11월 28일........일요일




부여
천보산, 서운산, 계향산, 축융봉.....


코 스 : 상천저수지 ~ 천보산 ~ 서운산 ~ 계향산 ~ 미암사 ~ 녹간리(천년 은행나무) ~ 축융봉 ~ 새재고개 ~ 은산 나령리.......
(미암사에서 녹간리까지 약 2Km 차량이동)

거 리 : 약 19.16Km

시 간 : 약 7시간 02분



간만에
"대*충*산*사"와의 발맞춤...

20년을 함께해 온 나의 찐 산악회....

오랜만에
"금강천리" 팀을 따라나섭니다.

아쉽게도
십승지 산행에 이어서..

7년을 진행해 온
금강천리도
다음달이면 마무리 짓는다네요.,

다음 테마는
아직
정하지도 못했는데....

12명이
대형버스를 타고 출발....

부여 홍산면
상천저수지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나즈막한 산
그래도
산은 산이네요....^^

초반
낙엽쌓인 등로를 미끄러지며 오르다가...
삐죽삐죽
암릉이 떡 하고 나타납니다^^

바위타는 재미가 제법 좋습니다...

천보산을 지나서부터는 육산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등로에서 벗어난
서운산을 다녀오고 일행들은 임도에서 미암사로...

나는
계향산을 올랏다가 미암사로 내려섭니다.

미암사에서 점심식사 후
녹간리
주암마을 천년 은행나무를 보고...
축융봉을 너머 나령리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오랜만에
함께한 대충산사....

하루가...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천보산 들머리...

 

낙엽쌓인 등로를...
가파르게 오르면 암릉 시작입니다...

암릉에서...
상천저수지 너머로 천덕산....

바위가 삐죽삐죽
조금은
날카로워 보입니다...

초반부터 철사다리....

직벽...
이런 오름길이 몇군데 되네요

폼생폼사^^
위 사진과는 다른 직벽입니다...

산그리매...

우회 암벽에는 쇠사슬이 걸려있고...

나름
재미난 암릉길입니다...^^

천보산 정상...
입산주가 조금은 거해 보입니다...

천보산
정상부만 지나면 그냥 나즈막한 야산입니다. .

월명산과 아미산 조망

서운산
두분형님 돌에새겨진 글귀가 궁금합니다

피
땀
눈물....

임도로 내려서고...
일행들은 임도를 따라 죄측으로 미암사로 향합니다...

난 ~
직진이쥬 계향산으로....

계향산 정상
정상에서 좌틀 미암사로 내려섭니다...

미암사에서 점심
겨울냉이에 오뎅, 만두라면...

맛이....^^

녹건리 주암마을...

천년 은행나무
마을 어르신의 말로는 천 오백년이 넘었답니다

유전자검사로는
천년 이상은 검사가 안된다네요

 

축융봉 풍경. .

임도를 따라 나령리로....

 

하산길에...
멀리 대천 옥마산이 보였었는데...
이 사진이 아닌가..??^^

반사경
셀카놀이로 나령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약 2Km는
버스를 타고 이동

를루랄라
편안한길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