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일반산행기

영덕 팔각산

사중사 2006. 10. 25. 11:49

 

 
*** 산행지 : 팔각산 (628m)
 
*** 위 치 : 경북 달산면 옥계리

***산행코스 : 팔각산장 ==>  1봉 ==> 2봉 ==> 3봉==> 4봉 ==> 5봉 ==> 6봉 ==> 7봉 ==> 8봉(정상) ==> 산림욕장 갈림길 ==> 팔각산장

*** 산행시간  : 약4시간 15분....약 4.5Km... ( 한여름 뙤약볕에 산행이 길어짐)

*** 산행일 : 2006년 8월 3일

*** 날씨 :  맑음(맑아도 너무맑아 뜨거워 디지는줄 알았음)
 
 
 
여름 휴가를 맞이해 해마다 해온 연례행사처럼 걍 무작정 떠나 남으로 남으로 내려가다 보니 영덕 팔각산에 닿는다.
 
팔각산장에 도착시간이 한참 뜨거울 12시쯤 그냥 앉아만 있어도 숨이 막힐지경이다.
산장 주변 옥계계곡에는 수많은 피서인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 뜨거운날에 시원하게 물놀이나 할것이지 웬 등산을 하겠다고......쩝
 
산 정상을 따라 8개의 바위봉우리가 구름쌓인 하늘을 향하여 첩첩이 솟아있다고 하여 지여진 팔각산.....
 
 
 
12시 35분....팔각산장
산장 주차장끝 오른쪽 계곡으로 내려서면서 물가를 지나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오르는 처음부터 처음부터 가파른 철계단을 오른다
 
 
12시 53분....No 1....팔각산 19Km비석
위에 비석을 지나면서 아무래도 표기가 잘못 된 듯하다
1.9Km를 19Km로 잘못표기한듯......
 
 
13시 05분....첫 바위봉
1봉을 지나면서 암릉이 시작되고 우측에 옥계계곡과 마을이 그림같이 별쳐진다.
 
 
13시 27분....선바위
등로에서 우측으로 약간 벗어난곳에 선바위가 있고 그뒤로는 절벽이고 밑으로 玉山3리 마을이 보인다.
 
 
13시 34분....제2봉
Tv안테나 뒤로 암봉들이 보이고 굵은 로프따라 내려섯다가 오르면서 갈림길이 나오고 암벽등산로 표지판을 보며 오르니 거대한 암벽이 가로막고있어 로프를 따라 우측으로 내려 우회를 했다 오름.
 
 
14시 27분....제3봉
로프가 설치된 위험구간을 넘어서니 3봉 표지석이 있고 골짜기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14시 39분....제4봉
4봉으로 가는길은 긴로프구간에 쇠막대에 로프가 설치되어있고 정상에 소나무 두그루가 서있다.
 
 
14시 44분...제5봉, 6봉
4봉을 지나면서 좌측에 조그만 돌탑을 지나면서 5봉으로 오른다.
5봉을 알리는 표지석이 있고 몇미터 앞에 6봉으로 오른다.
 
 
15시 25분....제7봉
6봉을 지나면서 햇볕이 너무 뜨거워 그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뒤 7봉으로 오르는 길은 가파르게 고도를 높이고 등로옆에 표지석이 세워져있다.
 
 
15시 35분....제8봉(628m)
팔각산의 정상으로 지금까지 지나온 봉들과는 달리 암벽으로 이루어져있지는 않고 그냥 평범하기 그지없다.
정상부에는 나무가없고 주변에 둘러가며 나무가있어 조망은 그리 좋지가 않다.
중앙에는 영덕산악회에서 1,997년 11월 2일 세워둔 정상석이 있다.
 
 
15시 53분....휴양림 갈림길
팔각산장 1.5Km 표지판이있고 직진을 하면 휴양림으로 향하고 팔각산장은 좌측으로 내려선다.
 
 
16시 41분....팔각산장 0.6Km 지점통과
 
 
16시 50분....주차장
돌계단을 만나 내려서면서 목교를 건너면서 주차장에 들어서면서 팔각산행을 마친다.
 
 
한여름 뙤약볕에 바위산을 산행하자니 그늘도 없고 바람도 없어 산행거리는 비교적 짧았지만 많은 체력을 소비하고 많이 힘이들었던 산행이다.
여름 바위산행 어지간하면 피하고 싶다.......................................^^*
 
 
 
 
 
2006년 10월 24일.............내동 Pc방에서    //사중사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