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사(朴 倍雨)의 山行 이야기

2014년 6월 6일.. 4개월만에 찾은 지리산 천왕봉 아침 고속터미널에서 생각지도 않게 지인들을 만나 함께 산행 심심치도않고... 어제 막차로 몸은 비록 피곤하지만 기분은 좋네^^ 이제 하산주 한잔 마시고 대전행 버스에탓다... 이대로 잠이들면 대전에 내려주겠지.....

2014년 6월 2일.. 보문산 내가 젤로 조아라하는 코스... 이제 이사를 하고 나면 이 코스도 오기가 쉽지 않겠네... 간만에 비 바람맞으며 날궂지 좀 해 봤다 무지 좋다 이제 다시 이사 올때까지는 미친짓도 못 하겠네...

2014년 5월 23일.. 둔주봉~ 한반도 반전지형이 있는곳... 둔주봉정자에 자리를 잡고 집도짓고... 이제 준비끝~ 불금을 위해서 어두워지기만을 기다린다

2014년 5월 19일.. 오늘은~ 보문산 한바리.. 힐링... 산행이라기 보다는 놀고먹기.. 날씨도좋고 바람도 산들산들... 시원한 그늘에 숨어들어 고기 구어 먹기... 조으다...

2014년 5월 17일.. 회사에서 가기로 한 등산이 펑크가 나 버렸다 만나기로 한 본사 앞에서 나홀로 있다가 길을 나선다... 어디로 갈까? 함께 갈 사람은 없나 .. ? 그러다가 동행이 생겨 오봉산으로... 사람은 둘이고 먹거리는 넘쳐난다 다시 짊어지고 내려가야겠다... 동료들을 위해 준비를 많이 해 왔는데...

20140년 5월 15일.. 오랜만에 구병산 산행 그동안 안 갓던 그리고 오랜만인 코스를 돌아보고.... 청산에 들러 거브기 엉아의 약올리기 생선국수.. 드디어 먹어 버렸따 ~

2014년 5월 11일.. 마사모 (마루금을 잇는 사람들의 모임) 10년을 넘게 함께 해 온 산모임이다 1대간 9정맥을.... 오랜만에 나들이 산행 그리고... 대천어시장에 들러서 즐거움 세상 이렇게만 살아가면 좋으련만... 그러나 세상은...? 내일은 또다시 일상으로 복귀 그래도 함께하는 이들이 있어 좋다

2014년 5월 5일.. 오늘은 대둔산 속살(?)보기... 용문골로 올라 돛대봉능선 태고사 찍고 오대산 다녀오기... 날씨가 너무 조으다 맨날 이랫으면...^^* 낼 모레는 속리산 묘봉으로...GoGo

2014년 4월 26일.. 오랜만에 찾은 연미산 밤은 깊어가고 술에 취하고 사람에 취하고 멋진 야경에 취하고..... 조으다.....^^*

2014년 4월 19일.. "십승지" 유구*마곡200리 네번째.. 날씨는 산행하기 최고 덥지도 않고 바람도 시원 차동고개에서 질대울고개까지 나홀로 18.3Km 6시간 20분 양호하네^^ 금북정맥 국사봉 지나 칠갑기맥으로 들어서부터는 고생길.. 잡목이 어찌나 많은지 힘들다 이제 마지막 다음 구간이 걱정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