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일 정 표 ***
*** 굿드래나루터 ==> 부소산(106m, 낙화암,고란사) ==> 금성산(121.2m) ==> 석목고개(4번국도) ==> ==> 청마산성 ==> 가자치고개(799번지방도) ==> 161.4봉 ==> 진고개(645번지방도)
*** 산행시간 : 5시간 30분 (식사시간 포함, 휴식은 거의없슴) ....약 18Km
*** 산행일==> 2008년 04월 20일
*** 날씨 : 아주 맑고 더움 (간간히 바람)
*** 함께한 사람 : 사중사, 지키미 외 백두대간 종주산악회 와 함께....
*** 이동방법==> 버스
금남정맥(錦南正脈) 이란~ ~
전라북도 무주의 주화산(珠華山)에서 북서로 뻗어 계룡산에 이르고, 계룡산에서 다시 서쪽으로 뻗어 부여의 부소산(扶蘇山) 조룡대(釣龍臺)까지 약 118km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한반도 13정맥의 하나로, 전라북도 장수 장안산(長安山)에서 시작된 금호남정맥이 끝나는 주화산에서 왕사봉(王師峰)·배티[梨崎) 대둔산(大屯山)·개태산(開泰山, 또는 天護峰) 계룡산) ·널티[柄崎]·망월산(望月山) 등으로 이어져 부소산의 조룡대에 이른다. 이 산줄기의 동사면(東斜面)을 따라 흐르는 물은 금강의 상류를 이루고 서사면(西斜面)을 따라 흐르는 물은 만경강(萬頃江)을 이루며, 일부는 금강 하류로 흘러든다.
부소산성 (扶蘇山城)
충남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백마강변 부소산에 백제의 마지막 왕궁터였던 부소산성(扶蘇山城)이 있다.
백제는 처음 한강 부근의 위례성(현재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음)에 도읍을 정했다가 금강변의 웅진(현재 공주의 공산성임)으로 도읍을 옮겼고, 다시 이곳 부여의 부소산성(당시의 이름은 사비성이다)으로 도읍을 옮기고 약 100여 년 뒤에 나당연합군에 의해 최후를 맞았다.
부소산을 끼고 도는 금강을 따로 백마강이라 부른다.
부소산성은 아름다운 산길이 조성되어 있고, 유명한 낙화암과 고란사 등의 볼거리와 유적들을 품고 있는 곳이다.
부소산의 높이가 100m 조금 넘는 낮은 산이어서 걷기에 그리 피곤하지도 않다. 정문인 사비문(泗 門)을 지나면 바로 왼편으로 백제의 궁궐터로 추정되는 곳이 있다.
낙화암
충남 부여 백마강변의 부소산 서쪽 낭떠러지 바위를 가리켜 낙화암이라 부른다.
낙화암은 백제 의자왕(재위 641∼660) 때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이 일시에 수륙양면으로 쳐들어와 왕성(王城)에 육박하자, 궁녀들이 굴욕을 면하지 못할 것을 알고 이곳에 와서, 치마를 뒤집어쓰고 깊은 물에 몸을 던진 곳이라 한다.
『삼국유사』, 『백제고기』에 의하면 이곳의 원래 이름은 타사암이었다고 하는데, 뒷날에 와서 궁녀들을 꽃에 비유하여 낙화암이라고 고쳐 불렀다.
낙화암 꼭대기에는 백화정이란 정자가 있는데, 궁녀들의 원혼을 추모하기 위해서 1929년에 세운 것이다.
고란사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백제 말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할 뿐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절 뒤 바위 틈에 고란정(皐蘭井)이 있으며 그 위쪽 바위틈에 고란초(皐蘭草)가 나 있다.
일설에 의하면 이 절은 원래 백제의 왕들을 위한 정자였다고 하며 또 궁중의 내불전(內佛殿)이었다고도 전한다.
백제가 멸망할 때 낙화암(落花岩)에서 사라져간 삼천궁녀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1028년(고려 현종 19)에 지은 사찰이라고도 한다.
사진==>> 삼성 KENOX S 1060
출발지 시민회관 뒤의 풍경
굿드래 나루터 공원도착
굿드래나루터 유람선 선착장
부소산 오르기 직전에 바라본 굿드래나루
금남정맥의 첫 발걸음이 시작되는 들머리
부소산에 오르는 길에 소나무 숲
사자루
낙화암의 백화정
낙화암에서 백마강을 배경삼아......
낙화암....아마도 삼천궁녀가 이곳에서.....멀리 백제 재현단지로 들어가는 새로 난 다리가 보인다
고란사
고란사 뒤에있는 고란정 약수터
사자루에서 반월루로 가는길......찬연
반월루
반월루에서 바라본 부여읍내 전경
수철주거지
계룡산 연천봉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던 곳이라는 영일루
부소산성입구
도로 건너에서 본 산성 매표소입구
이 도로를 건너서 금성산으로 향해야 하는데..........
석목고개
올라서 바라본 석목고개
쉼터....이곳이 장대지인가~~??
현위치 알림목..... 청마산성 가는길에 몇개가 더 있다
채마소 고개
청마산성안내판....주변에 무너진 성터의 흔적이 남아있다
오솔길같은 정맥마루금
고압선 철탑도 지나고....
나란히 걸린 두분 고문님의 표지기
오산고개
송곡리 방향
지나온 능선
신암고개
여기도 반가운 표지기.....거브기님
언제 걸어 놓으셨는지 "대충산사" 산꾼(이일호)회장님
금남정맥 안내판 저 편에 보이는 공동묘지
한개 더 ~
가척리 방향
절개지 위에서 바라본 가자티고개
요즘 활동이 뜸하신 부소림님
강산에 형
여기도.....뫼꿈이고문님, 강산에님....위에 표지기는 2차산행인가~??
멍덕재.....감나무골 방향
드디어 계룡산이 보이고
5배 줌으로 당겨본 계룡산....
정맥 마루금에 또 무슨공사인지.....
사장골 밤나무 과수원을 지나고....
161.4봉 삼각점
사장골 모습
멀리 진고개 도로가 보이기 시작하고........
645지방도 진고개 도착
진고개에서 대기중인 버스
금남정맥 첫구간을 마치고 마지막까지 무사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을 지낼 준비를 하고있다
현수막
시산제 준비중~
안전산행을 기원하며 절을하고 있는 산악회장님
산악회 고문님이 제주를 따라주고....
전회원이 다함께......
간단히 차려진 제상
고사상의 돼지 대신 돈을 온몸으로 누르고 있는 북어.................
금남정맥 이제 첫 발을 띠었습니다 마지막 구간까지 안전산행을 기원합니다
2008년 4월 20일 사 중 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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