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 두번째이야기

*** 산 행 일 정 표 ***

 

*** 만학골 ==> 수정봉 ==> 금잔디고개 ==> 자연성능 ==>  관음봉(816m) ==> 쌀개봉 ==> 상봉 845m (천황봉 우회로) ==> 용천령 ==> 국사봉(정맥을 살짝 벗어나서 위치) ==> 엄사중학교

 

*** 산행시간 : 7시간 00분 (식사시간, 휴식 포함, ) 

 

*** 산행일==> 2008년 06월 15일

 

*** 날씨 : 맑음(날씨는 더우나 바람이 있어 시원함)

 

*** 함께한 사람 : 사중사, 지키미 외 백두대간 종주산악회 와 함께....

 

*** 이동방법==> 버스

 

 

 금남정맥(錦南正脈) 이란~ ~
전라북도 무주의 주화산(珠華山)에서 북서로 뻗어 계룡산에 이르고, 계룡산에서 다시 서쪽으로 뻗어 부여의 부소산(扶蘇山) 조룡대(釣龍臺)까지 약 118km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한반도 13정맥의 하나로, 전라북도 장수 장안산(長安山)에서 시작된 금호남정맥이 끝나는 주화산에서 왕사봉(王師峰)·배티[梨崎) 대둔산(大屯山)·개태산(開泰山, 또는 天護峰) 계룡산) ·널티[柄崎]·망월산(望月山) 등으로 이어져 부소산의 조룡대에 이른다. 이 산줄기의 동사면(東斜面)을 따라 흐르는 물은 금강의 상류를 이루고 서사면(西斜面)을 따라 흐르는 물은 만경강(萬頃江)을 이루며, 일부는 금강 하류로 흘러든다.

 

계룡산(鷄龍山)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논산시·공주시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845m.

차령산맥 서남부에 솟아 있으며, 금강에 의한 침식으로 이루어진 산지이다.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하여 연천봉·삼불봉·관음봉·형제봉·도덕봉 등 20여 개의 봉우리들이 남북방향으로 이어지다가 동쪽으로 2줄기, 서쪽으로 1줄기를 뻗치고 있어, 전체의 모습이 마치 닭볏을 쓴 용과 같다고 하여 '계룡산'이라 했다.

1968년 12월 지리산에 이어 2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공원의 총면적은 61.1㎢이다.

 

천황봉(645m)

계룡산국립공원의 최고봉으로 해발 845.1m에 이른다. 군작전을 위한 레이다기지와 방송수신탑이 설치되어있으며, 군사시설보호구역이자 출입금지구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고 있다.

옛날에는 가장 높은 봉우리라 이름하여 상봉이라 일컬어졌다.

 

자연성능(715m)

자연성능은 계룡산국립공원의 대표적인 주봉인 관음봉과 삼불봉을 연결하는 대형 능선이다.

곧고 길게 뻣어진 기암괴석 사이로 좌측으로 갑사지구 우측으로 동학사지구의 넓고 화려한 경관을 맛볼 수 있으며 관음봉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계룡산 절경중의 절경으로 뽑힌다.

가장 많은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산행코스이기도 한 자연성능구간은 계룡산 경관의 대표적인 산행코스이기도 한 자연성능구간은 계룡산 경관의 백미이다.

 

관음봉(816m)

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지구의 대표적인 주봉이다. 해발 816m로 계룡산에서 두번째 높은 봉우리이며, 탐방로와 연결되어있어 연중 많은 탐방객이 찾는 코스이다. 경관이 빼어나 공원의 대부분을 볼 수 있고 자연성능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계룡8경중 관음봉 한운으로 유명한 곳이다     쌀개봉 천황봉과 관음봉 사이에 위치한 쌀개봉은 봉우리 모양이 방앗간의 쌀을 빻는 쌀개모양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는 탐방객이 진입할 수 없는 출입금지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산새가 험해 안전사고가 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곳이다. 쌀개란 디딜방아, 물레방아 따위의 허리에 가로 얹어서 방아를 걸 수 있게 만든 나무 막대기.       지난번 부여에서 시작한 금남정맥은 진고개에서 한구간을 마치고 개인적인 사정과 금*호남정맥과 일정이 겹쳐저서 두번째 구간은 빠지게 됐다.   이번 세번째부터는 3정맥 분기점 아래인 모래재에서 시작을 한다기에 두번째구간을 땜빵을 하지 않고 출발을 했는데 모래재는 담에 한다고 하고 만학골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어쨌든 이번 금남정맥은 뒤죽박죽 조각맞추기 종주가 될 듯하다.   계룡산 구간은 지역에서 가까이 위치해 있어 여유있게 대전에서 8시에 출발을 한 뒤 만학골에 9시에 도착 산행을 시작한다.   이번구간은 내가 태어나고 자라난 고향 마을을 하루종일 바라보면서 산행을 하니 어렸을적에 고무신을 신고 올라다녔던 기억 토끼를 잡고 개구리를 잡는다고 용칭이고개(용천령)을 뒤집고 다니던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   상봉(천황봉)과 쌀개봉을 지난때는 비정규 등산로라서 조심조심 지나가고 일부 일행들은 단속에 걸려서 스티거를 발부 받았다고 한다. 앞으로는 가기가 더 힘들어 질듯.......   이번구간은 쌀개봉 구간만 조심하면 산행의 어려움은 없고 수정봉까지 이르는 소나무숲이 너무 좋고 자연성능 그리고 계룡산 남부능선을 종주하는 아주 멋진 곳이다.   산행을 마치고는 이곳 "백두대간 종주산악회" 회장님께서 저녁을 한턱 쏘신다고 해서 롯데백화점 근처로 모두 이동을해서 뒤풀이를 하고 일정을 마친다.      사진==>>  삼성 KENOX  S 1060

 버스를 타고 이동중에.....

 

 만학골 입구

버스 앞쪽으로 비포장길을 따라 들어가면 여름에 놀러가기 딱 좋은곳이 나오고 가을에는 으름(어름)천지이다.

 

 산행전 단체사진......백두대간 종주산악회와 함께

 

 수정봉 가는길에 첫 조망지에서.....

갑사저수지와 우측밑에 갑사지구에 건물을 짓다가 방치된 건물이 흉물스럽게 보인다.

 

 연천봉과 문필봉, 관음봉이 보인다.

중학교 다닐때 연천봉으로 소풍을 온 적도 있었는데.......

 

 수정봉 직전에 마티재로 가는 갈림길....

 

 수정봉 전 바위.....

 

 수정봉

 

 수정봉 쉼터

 

 쉼터에서 바라본 금잔디고개

 

 금잔디고개

 

 금잔디고개 이정표

이정표 뒤로 음수대가 설치되어있어서 물 부족시에는 여기서 보충을 하면 된다.

 

 금잔디고개에서 올라 만나는 능선 조망바위에서.....지나온 수정봉구간

 

 갑사저수지 방향

 

 연천봉, 문필봉, 관음봉이 뚜렷하고 좌측으로 쌀개봉으로 이어지는 정맥마루금이 뚜렷하다

 

 돌아본 삼불봉 모습

 

 계룡산의 주봉인 상봉(천황봉)과 우측으로 쌀개봉능성

계룡산 주봉의 명칭을 나는 어렸을쩍부터 상봉이라 불럿고 천황봉이란 이름은 산을 본격적으로 다닌 후 부터 알게됐다

그래서 지금도 천황봉 보다는 상봉으로 부르는걸 즐겨한다.

 

 계룡산의 주봉인 상봉(천황봉)보다 더 주봉같은 관음봉을 중심으로 계룡산의 능선이 세갈래로 갈라진다.

 

 황적봉, 치개봉능선

 

 자연성능 이정표

 

 요기가 오성대 갈림길

 

 다시한번 상봉과 쌀개봉능선

 

 동학사지구와 우측 황적봉 뒤로 도덕봉, 좌측으로 갑하산이 보인다.

 

 삼불봉방향

 

 자연성능

 

 자연성능에서 바라본 관음봉으로 올라가는 철계단

 

 관음봉

 

 관음봉 팔각정

 

 

 관음봉 정상석

 

 관음봉에서 바라본 쌀개봉

 

 문필봉과 연천봉

 

 연천봉에서 바라본 논산 상월방향....아스라하게 고향마을이 보인다

 

 삼불봉방향

 

 관음봉고개 갈림길 이정표

 

 관음봉고개 풍경

 

관음봉고개 지나면서 바라본 문필봉과 연천봉    쌀개봉 가는길에 골 사이로 보이는 자연성능과 삼불봉    자연성능과 삼불봉능선    황적봉, 치개봉능선과 좌측에 동학사지구    가까워진 상봉(천황봉)....철탑이 보인다    쌀개봉의 암릉구간    쌀개봉 암벽을 오르면서......    상봉(천황봉)    황적봉, 치개봉으로 갈라지는 곳에 위치한 통천문    통천문    거브기님의 관리하에 있는 쌀개모텔.....금강홍수통제 관리소 켄테이너    이젠 상봉(천황봉)이 코앞에..........    상봉(천황봉)을 우회하면서 협곡사이로 올려다 본 철탑    남부능선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에 올라서고.........철탑이 살짝 보인다.    좌측으로 연천봉과 문필봉    줌으로 당겨본 연천봉......등운암이 보인다

 고향마을이 한결 가까이 보인다

양화(신원지)저수지....저수지 밑에 보이는 동네에 모교인 경천중학교가 있다    용천령 가는길에 올려다 본 상봉(천황봉)과 머리봉    상월방향.....논산평야가 쫘~ 악.....    멀리 국사봉이 보인다.      계룡대가 보이고 뒤로 관암산에서 조개봉으로 이어지는 대전시계능선이 보인다. 가운대 움푹 들어간 부분이 동문다리이고 이곳 용천령에 서문다리가 위치해있다.    멀리 노성산과 내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이 보인다.    줌으로 당겨본 고향마을 전경 삼각형 밭에서 좌측 앞쪽으로 파란지붕 건물있는곳이 내가 태어난 곳이다.    금강대학교와 대명리 방향    국사봉 방향    계룡대 지구    대전방향....우측으로 서대산이 보인다    이건 도대체 무슨모양이지......입을 내밀고 있는것같은디    4층 돌탑    천태종에 적을두고있는 금강대학교    계룡산 전경    국사봉 직전 헬리포트

 헬리포트에서 국사봉으로 오르는 길

 

 국사봉에 설치된 TJB방송 철탑

 

 천지창운풍운비

 

 한장 더 ~

 

 국사봉에서 바라본 계룡산 전경

 

 국사봉에서 바라본 고향마을 방향

 

 대우리, 논산방향

 

 연산으로 이어지는 남부능선

 

 대전방향

 

 다음에 지나야할 금남 마루금과 그 뒤로 대둔산이 보인다.

 

 

 하산길에 있는 장군암

이곳에서 엄사방향과 무상사(향한리)로 내려서는 갈림길이다

 

 정맥과 국사봉 갈림길

국사봉은 정맥에서 살짝 벗어나있다 좌측이 국사봉에서 내려서는 길이고 우측이 원 정맥길

 

 무상사와 계룡대로 내려서는 갈림길

 

 나무가지 사이로 살짝보이는 계룡대

 

 내림길에 있는 헬리포트

 

 헬리포트에서 뒤 돌아본 국사봉

 

 헬리포트에 있는 이정표

 

 내림길 두번째 헬리포트

 

 헬리포트에 있는 이정표

3군본부가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헬리포트도 많고 이정표도 많이 있다

 

 이정표 사이로 국사봉

 

 

 

 산행마무리 짓기 전.....밤나무 꽃

 

 엄사중학교 뒤편 식당.....이곳에서 산행을 마침

 

 산행을 마치고 시원한 캔맥주를 단숨에 들이키고 계룡사우나에 가서 간단히 샤워를 하고 나온다.

 

 산행을 마치고 백두대간 종주산악회 회장님이 한턱쏘신 식당....

 

 주 메뉴가 샤브샤브인 듯.....

 

 식당이 깔끔해 보인다.

 

 미리 예약이 되어있다

 

 아마도 일이 잘 성사되면 낙동정맥을 함께하게될 권상원님

 

 샤브샤브에 없어서 안될 야채들~

 

 다른 각도에서.....

 

 각종 해물도 들어가고.....

 

 이제 한잔 땡겨 볼까나~~~

 

 연령대가......

 

 

2008년 6월 17일                     사    중    사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