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산따라가는 낙남 열세번째 이야기....냉정고개~황새봉~영운리고개

*** 산 행 일 정 표 ***

 

*** 위 치 : 경남  김해시 일원

 

*** 산행 일 : 2012년 3월 3일 토요일

 

*** 산행코스 :  냉정고개(1,042번 지방도)  ==> 남해고속도로 ==> 황새봉(393.1m)  ==> 김해 추모의공원 ==> 금음산(376.1m) ==> 낙원공원묘지  ==> 신일화공 ==> 4차선도로 ==> 나발고개(58번국도) ==> 402.9봉 ==> 여운리고개

 

*** 산행시간 : 약 7시간 45분(식사시간, 휴식시간 포함)

 

*** 산행 거리 : 약  Km

 

*** 날씨 : 흐림

 

*** 함께한 사람 : 마사모와 함께...(에이스, 감사, 얼떨결, 산누름, 지키미...그리고 사중사......6명)

 

*** 이동방법==> 산누름 학원차 이용

 

 

낙남정맥(洛南正脈)

북 낙동강이 흐르는 낙남정맥은 남부해안지방의 분계선으로 생활문화와 식생, 특이한 기후 구를 형성시키는 중요한 산줄기.

지리산 영신봉에서 시작하여 약 258.1Km에 걸쳐 낙동강 하구 분산(盆山)에서 끝난다.

옥산(614m), 무량산(575m), 여항산(744m), 무학산(763m) 등이 속한다.(지리산∼분산) .....

 

 

 

낙남정맥 열세번째 이번에도 1박 2일로 출발이다

평소에도 술을 자주 마시기는 하지만 요 며칠 동안은 좀 빠져 살은 듯 하다.

줄여야지 줄여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는것이 그넘에 술.....

토요일 새벽 일찍 출발하는 낙남정맥 마무리를 위해 금요일 일지감치 퇴근을 하고 사우나에 가서 한숨 푹 자고 나온다.

술과 피곤에 절은 몸으로 교대로 운전을 한다지만 운전하고 장거리 산행까지 하려면 휴식이 필요하기에 사우나를 마치고 집에 와서도 일찌감치 잠자리에 든다....

새벽 3시 30분...

알람소리에 잠에서 깨어나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어서 인지 몸과 마음이 가쁜하다..

집을 나서 해장국집에 들르니 얼떨결님이 먼저와 식사를 하고 있고 에이스형과 함께 식사를 하니 먼저 마친 얼떨결님이 계산을 해 준다....땡큐 잘 먹었슈.....^^*

 

1,042번 지방도 냉정고개

대전을 출발 산누룸과 교대로 운전 하면서 3시간 반 만에 냉정고개에 도착을 합니다

도로 공사중이라 한쪽 곁으로 차를 잘 주차 해 놓고....

가야할 마루금과 남해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밑을 통과 합니다

고속도로를 통과한뒤 도로를 따르다가 마루금에 붙기위해 농장 철망을 넘습니다

산소 뒤 대나무 숲으로 들어서고.....

스카이힐 김해cc 로 들어서는 도로를 만나고....

김해cc에서 바라 진례방향...

도로를 따라 진행을 합니다

스카이힐 김해cc

골프장을 벗어나면서 산으로 들어서고 황새봉 이정표를 만남니다....

이정표를 바로 지나면서 임도를 만나고.....

338봉

임도에서 바라본 김해국제공항 방향

338봉을 내려와 불티쟁에서 살짝 꾀를 내어 임도를 따라봅니다...그리고 알바...^^*

396봉을 거치지 않고 우회를 하면서 한참을 돌고 돌아 마루금으로 다시 돌아 옵니다

그냥 진행을 하면 되는것을 꾀를 부리다가....-_-;;

333봉의 표지판.....힘, 힘, 힘,...^^*

황새봉

꾀를 안부리고 온 산누룸이 훨 먼저 도착을 해서 기다리면서 웃습니다.

이궁....민망해라

 

반가운 표지기.....

요새 얼굴도 안 보여주고 전화도 없더니 여기에서 다 낡아빠진 표지기를 보네요

행님아~~

날 잊은겨.....??

김해 추모의공원입니다

마루금은 추모의 공원을 지나고....

 

추모의 공원에서 바라 본 풍경....

공원묘지의 규모가 대단합니다

멀리 지난번에 지나온 용지봉(중앙)과 대암산(맨 우측), 불모산(용지봉 좌측 철탑)이 보입니다

추모의 공원을 지나면서 또 다름 묘지가 기다리고 있는 가 봅니다

금음산 삼각점

365.3봉 표지판

쇠금산 정상석

365.3 표지에서 조금 진행을 하니 쇠금산 정상석이 있습니다

금음산을 쇠금산이라 부르는지 아님 붙어 있어도 다르게 부르는지 고도의 표기와 차이가 있습니다

지도에는 376m로 나와 있는데....

그래도 인증 샷~ 한장 날려주고....

정상에 운동시설이 있어 점심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오뎅탕과 라면 그리고 산누룸표 주물럭입니다

어찌나 맛나던지....^^*

식사를 하고 출발하면서 곧바로 낙원 공동묘지를 만나고.....

이곳도 규모가 어마 어마 합니다

오늘 하루는 묘지를 엄청 지나야 하나 봅니다

주변에 공원묘지가 어찌나 많은지....

공원묘지 너머러 장산cc가 보이고 멀리 용지봉에서 부터 걸어온 마루금입니다....

낙원 공원묘지를 빠져 나오면서 성원ENT를 만나고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을 합니다

우측 도로를 따라 진행을 하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접어 들고.....

삼거리 우측으로는 덤프트럭들이 먼지를 피우면서 달립니다...

김해공원묘지와 그 뒤로 가야할 마루금....

망천고개...

망천고개를 무단 휭단하면서 또다시 꾀가 발동해 도로를 따라 김해공원묘지 앞을 지나고.....

58번 국도

58번 국도 나발고개 입니다

무척산(702.5m)이 보입니다

402.9봉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무척산(좌, 702.5m)과 금동산(우, 463.5m)

짧지만 암릉길도 있고.....

능선에 올라서면서 편백나무 숲도 지남니다....

402.9봉 삼각점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입니다...

402.9봉을 내려서면서 자전거를 타는 이들을 만나고....

한참을 내려 서면서 가야 cc로 내려서고 cc철조망을 만나면서 좌측 밖으로 내려섭니다

가야cc 철책을 나오면서 만나는 퍼블릭 골프타운 골프 연습장....

퍼블릭 골프타운 연습장 앞으로 나오면서 중간에 탈출한 두 형님이 차를 대기하고 있고 이곳에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두 형님들 덕분에 편안하게 산행 마무리를 하고 인제대학교 앞으로 이동 숙소를 정하고 식사를 하면서 내일 졸업하게 될 낙남정맥을 미리 축하파티(?)를 합니다

다들 기분이 업 되고....

2차 노래방에 3차 치킨과 생맥주........즐김니다....^^*

 

 

 

                                                                                                 

                     2012년 3월 6일     사    중   사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