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길은 人生길.......(펌) 山行길 은 人生길...... 1.산에 오르면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자기 몫의 산행은 자기가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자기 몫을 아무도 대신 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누가 대신 가 줄 수도 없고 업어다 주지도 않는다. 그래서 피곤해도 일어서야 한다 힘들어도 가야만 한다. 천리 길이 한 걸음에서 시작.. 끄적거리기.../끄적끄적 2009.04.03
산에서..... 산에서 묵중함을 배우고 바위에 걸터 앉거든 저 바위처럼 튼튼함을 배우고 소나무를 대하거든 소나무처럼 지조 곧은 마음을 챙겨보고 밤들어 달이 둥실 떠 오르거든 달 처럼 밝은 마음을 가질 것을 생각한다...... 끄적거리기.../끄적끄적 2008.11.26
群居不倚, 獨立不懼 (군거불의 독립불구) 무리지어 있어도 남에게 기대지 않고 홀로 서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群(군)은 무리를 지어 움직이는 속성을 지닌 羊(양)이 의미요소이고 君(군)은 발음요소이다. 무리 또는 많다는 뜻, 무리 짓거나 함께 어울리다의 뜻이 있다. 居(거)는 웅크리고 앉은 모습을 나타낸 것이 변했다. 앉다, 어떤 위.. 끄적거리기.../끄적끄적 2008.09.03
飮水思源 물을 마실 때 그 근원을 생각하듯, 근본(根本)을 잊지 않음을 비유한 말이다. [出典] 북주(北周) 유신(庾信)의 유자산집(庾子山集). 유자산집은 남북조시대 북주(北周: 556-581)의 유신(庾信: 513-581)이 편찬한 시문집이다. 유신은 자는 자산(子山)이며 신야(新野 : 지금의 하남성 내)사람으로, 양(梁)나라에서.. 끄적거리기.../끄적끄적 2008.08.25
"知者樂水 仁者樂山" "知者樂水 仁者樂山" 산행을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높이 오를 수록 세상이 더 넓어짐을 깨달았고, 세상이 넒어질수록 내 가슴이 더욱 트여지고 있음을 알았다. 나무, 돌, 바람, 꽃, 새.... 이런 친구가 반겨주는 산으로........... 가자~!! 아자~!! 끄적거리기.../끄적끄적 2008.05.17
산행의 육하원칙 산행의 육하원칙 하나. 언제 산으로 가나. 봄이 좋다. 가을은 더 좋다. 여름도 괜찮다. 겨울은 시리도록 좋다. 자기가 좋아하는 계절이 영락없이 더 좋다. 괴로울 때 가라. 기쁠 때나 외로울 때도 가라. 바람 부는 날. 비 오는 날. 눈 오는 날. 눈이 부시게 푸른 날. 천둥치고 번개치는 날. 달 밝은 날. 미쳤.. 끄적거리기.../끄적끄적 2008.05.17
萬里靑靑 萬里靑靑 푸르름이 만리에 펼쳐있고 雲起雨來 구름이 일어 비는 오는데... 空山無人 사람 없는 빈산에는 水流花開 물이 흐르고 꽃이피네........ 끄적거리기.../끄적끄적 2008.04.19
創造神話(창조신화), 大展鴻圖(대전홍도), 德侔天地 道冠古今 1. 創造神話(창조신화) 우리나라는 보통 신화창조라고 사용하는 데 비하여, 중국은 거꾸로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창조신화라는 말처럼 모든 학생들이 진학과 취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특히 컨벤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조정신이 필요하다. 무리 속에 있는 '나'.. 끄적거리기.../끄적끄적 2008.04.14
백두대간 마루금에 서면...... 백두대간 마루금에 서면..... 살짜기 이슬비가 내리는 대간길에 어쩌면 이길을 간 산 친구들의 땀내음과 고단하고 지친 마음의 정 느끼고자 하였건만 무심한 세월의 무게앞에 그들의 숨소리는 따스한 봄바람으로 느껴질뿐 무심한 바람소리만 내게 다가오고 다만 바뀐것이 있다면 그날에 보았던 시그.. 끄적거리기.../끄적끄적 2007.05.01
[스크랩]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아무 자취도 남기지... 않는 발걸음으로 걸어가라 닥치는 모든 일에 대해 어느것 하나라도 마다 하지 않고 긍정하는 대장부(大丈夫)가 되어라 무엇을 구(求)한다... 버린다 하는 마음이 아니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않는 대수용(大收容)의 대장부가 되어라.. 끄적거리기.../끄적끄적 200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