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산따라가는 낙동정맥 두번째이야기.....통리~석개재

*** 산 행 일 정 표 ***

 

*** 통리(720m) ==> 백병산(1,259.3m) ==> 토산령 ==> 구랄산(1,071.6m) ==> 면산(1,221m) ==> 석개재

 

*** 산행시간 : 9시간 00분 (식사시간, 휴식 포함, ) 

 

*** 산행거리 : 약  17Km

 

*** 산행일==> 2008년 10월 18~19일.....무박산행

 

*** 날씨 : 맑음

 

*** 함께한 사람 : 사중사, 에이스, 쥬니리, 짱대발이, 감사, 지키미,한강.....대자연산악회와 함께.....

 

*** 이동방법==> 버스

 

 

낙동정맥(洛東正脈) 392.4Km
낙동강의 동쪽을 따르는 산줄기로 동해안 지방의 담장이다.

매봉산에서 시작하여 울진 백병산(1,259m) 통고산(1,067m), 울진 백암산(1,004m), 청송 주왕산(720m), 경주 단석산(829m), 울산 가지산(1,240m) 신불산(1,209m), 부산 금정산(802m)을 지나 백양산(642m)을 넘어 다대포의 몰운대에서 끝난다.

 

백병산

태백 동쪽 경계에 있는 백병산(1259.3m)은 함백, 은대, 금대,대덕, 덕항, 깃대, 구봉, 백병,면산의 두리봉, 삼봉, 연화봉,문수봉, 부소봉, 태백산 천제단 까지 원을 그리는 태백시계의 연봉 중에 있으며, 백두대간 작은피재에서 시작해 다 대포에 이르는 낙동정맥 가운데 최고봉이다.

고스락 서쪽으로 갈래친 지릉에병풍을 펼친 듯한 암봉(병풍바우)이 있는데 갈수기 에는 흰빛으로 보인다 하여 백산 또는 백병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면산

강원 삼척시 하장면에 위치

금대봉 허리춤에서 솟은 물이 백두대간의 북으로 휘여들어 골치천에 이르는 서쪽땅에는 아직도 전인미답인 산이 즐비하다.

이중 하나인 1,221봉을 가리켜 창말 주민들은 마을 앞에 산이 있다하여 면산이라 이름 붙였다.

정상에 오르면 대덕산, 매봉산이 뾰족하다. 금대봉, 함백산 중계탑 사이로 장산, 그 뒤로도 끝없는 산이 이어진다.

 

낙동2구간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무박산행이 시작된다.

오랜만의 무박으로 걱정이 앞서는지 에이스엉아가 토욜날 일찍만나 저녁을 함께 먹고 가잔다.

짱대발이형과 함께 시민회관 뒤에서 만나 삼겹살에 반주를 겯들여 식사를 하고 태백을 향해 출발을한다.

태백으로 가는 동안 며칠동안 술에 절어서 피곤했는지 아님 체력이 딸리는건지 흔들리는 차안에서 어찌나 꿈을 사납게 꾸웠는지 차를 타고 이동하는게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가고 통리에 도착을 해서는 차내 방송으로 김대장님의 화장실 설명이 희미하게 들리는 중에 잠에서 깨어나지를 못해 오늘 산행을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잠시 가져본다.

온 몸이 식은땀으로 축축하다 그래도 등산화 끈을 단단히 묶고는 차에서 내리니 여긴 아주 한겨울인듯 공기가 매우 차갑다 정신이 바짝 들고 이어서 일행들은 단체사진을 찍고는 철길을 건너면서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정신이 없는 가운데 찍어야 증거를 남긴다는 일념하나로 한컷을 찍긴했는데...........흔들

 

 철길 건널목을 향하여....

 

 

철길에서.....에이스엉아, 한강, 대발이성, 감사엉아

 

 현재의 기온이 0.6 도인지 아님 그냥 6도 인지......아무튼 춥다.....고도가 어떤게 맞는지  720. 730 ??

 

 고비덕재 헬기장에서.....

 

 백병산 갈림길......백병산은 마루금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낙동정맥 최고봉 백병산 정상석,.......삼각점은 어디에??

 

 

 

 백병산 정상에서 바라본 일출직전 노을......

 

 

 나의 주특기 지뢰를 묻고 오다가 찾은 백병산 삼각점.....

 

 드디어 날은 슬슬 밝아오고 ......

 

 단풍과 산죽이 아름답다.....

 

 산죽길을 걷고있는 에이스형

 

 나무가지 사이로 일출은 떠오르고.....

 

 줌으로 살짝 당겨서......

 

 

 햇빛에 빛이나는 단풍들.....

 

 

 

 일출전망대 설치장소.

 

 토산령

 

 통천굴인가~??

 

 

 토산령지나 구랄산으로 가면서 돌아본 백병산정상 그리고 좌측 끝으로 매봉산 천의봉의 풍력발전기가 살짝보인다

 

 나뭇가지에 가려서 한장 더....

 

 

 

 아홉번 지랄(?)를 해야 올를 수 있는 산인가 .......구랄산

 

 구랄산 삼각점

 

 면산으로 가는길에 돌아본 구랄산

 

 면산 오름길의 산죽길.....

 

 면산으로 향하는길에 단풍들......

 

 

 

 

 

 

 

 

 

 

 면산....

 

 

 면산에서의 휴식......

 

 

 마사모 팀 단체사진.....

 

 한컷 더~~

 

 대자연산악회 김영섭 대장님과 함께...그리고 지키미

 

 

 1,009.3봉 직전 휴식

 

 

 1,009.3봉 가는길에 돌아본 면산

 

 

 석개재가 보이는 곳에서......

 

 그자리에서 석개재를 배경삼아......

 

 

 

 1,009.3봉 삼각점

 

 마지막 휴식.....

 

 2구간 도착지 석개재 풍경

 

 석개재에 도착......

 

 

2008년 10월 21일            사     중    사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