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자 : 2009년 7월 31일 ~ 8월 4일(4박5일)
산행날씨 : 운무가 많음
산 행 지 : 설악산(남교리1박~백담사~마등령2박~대청3박~대승령4박~남교리)
산행인원 : 가이아님, 강산에님, 거브기, 사중사님(1일날 자히르님 대승령 합류)
< 산행후기 >
설악을 다녀온지 3년이 다되어 간다...
산장나눔터의 필봉아우가 설악산 비박을 가자며 카페에 일정을 올려났다고 한다.
날짜도 괞챤코...
같이 한다고 댓글을 단다......
날씨를 수시로 보고있는데...(장마철이라 비상근무 때문에)
강산에가 4박5일로 예전에 했던 코스로 설악을 하려한다고 연락이 온다.
강산에랑 같이 행동을 하기로 했다고 필봉에게 미안하다...얘기를 하고는 강산에에게 일정과 준비물을 알려 달라고 하고는 목살과 오리훈제등을 이틀전에 퇴근하면서 구입을 해서 냉동실에 얼린다.
준비물을 이틀전부터 85ℓ배낭에 챙겨 넣는다.
침낭, 침낭커버, 갈아입을 옷, 랜턴...빠진 것 없는지 하루전날 숙직을 하고는 다음날 오후2시에 퇴근해서 꼼꼼히 챙기고는 냉동실에서 얼린 목살과 오리훈제, 과메기를 꺼내어 아이스팩을 이중으로 해서 넣고는 얼음패트병을 4개나 더 넣는다.
오후 5시30분에 사무실에 차를 주차 후 대전으로 퇴근하는 직원차에 배낭과 아이스팩을 넣고 6시10분이 되어서 4박5일의 설악비박산행을 떠난다.
30여분이 지나 대전월드컵경기장앞 매점에 도착하여 짐을 내리고는 다시한번 배낭을 열어서 준비물을 확인하고는 약속시간이 40여분이나 남아서 얼려놨던 캔맥주를 녹여 소주를 타 한잔하면서 기다린다.
월드컵 경기장앞 매점
월드컵 경기장
일행을 만나 차를 타고 대전을 출발한다.
음성휴게소에서 사중사와 가이아가 저녘을 먹고왔다하여 강산에와 나만 식사를 시켜서 먹었다.
교통이 막힌다는 고속도로 전광판을 보고는 국도로 나와 원주시내에서 알바를 하다가는 가스를 충전하고는 다시 남원주IC로 들어간다.
대전을 출발한지 6시간만에 남교리야영장에 도착 오리훈제를 덮힌 후에 후라이팬에 데워서 한잔씩 돌린다.
오리훈제를 덮히기전에 고추에 쌈장을 찍어서 한잔~~~
가이아님이 가져온 천도복숭아주로 한잔 크ㅡ윽
짐승같은 사중사와 강산에
좌로부터 사중사 중간에 강산에.....우측이 가이아
물을 끓여서 커피까지 하다가
잠자리에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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