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계룡의 변방 청벽(마암)에서 청벽(마암)으로....
*** 산행코스 : 마암(청벽, 금강변) ==> 마두산 ==> 234봉 ==> 명덕봉 갈림길 ==> 구비고개 ==> 안산갈림길 ==> 달걀봉(330m) ==> 수월산(419.8m) ==> 마티재(203m) ==> 국사봉(392m) ==> 매봉재 ==> 청벽산 ==> 진날산 ==> 마암(청벽, 금강변)
*** 산행시간 : 6시간 15분(식사시간 포함), 원점회귀 산행
*** 산행거리 : 약 14Km
*** 산행일 : 2011년 1월 23일 일요일
*** 날 씨 : 흐림, 오후에 눈
*** 함께한 이 : 대충산사 회원21명....
*** 이동 방법 : 대중교통
오랜만에 참석하는 "대충산사"의 정기산행이다.
정기산행으로 하던 유구 마곡길을 모두 참석을 못했으니 3~4개월이 넘었나 보다.
장끼형의 성화로 선두를 맡기로한 부담때문에 엊그제 한바퀴 돌아보고 왔으니 리딩에는 문제가 없다
아침일찍 집을 나서 지하철을 타고 현충원역에서 공주행 버스로 갈아타고 마암(청벽)에서 하차를 한다.
생각보다 많은 많은 인원이 참석을 하고 서로 인사를 나눈후 출발을 한다
아침은 해장국으로 해결하고 약속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지하철역
현충원역에서 공주행 버스로 갈아타고 마암(청벽)금강변에 도착을 합니다
뒤로 32번 국도 금강다리가 보이고.......
21명의 산객들 둥그렇게 모여 오늘 산행이야기와 인사를 나눕니다
산행 들머리는 다락방찻집의 계단입니다
계단을 오르면 6각 정자를 만나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6각 정자를 지나면서 돌아본 금강변
내가 선두를 서고 21명의 산객들이 줄지어 오릅니다
볼품없는 마두산을 지나 묘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234봉을 오르면서 좌측(10시방향)으로 내려섭니다
자칫하다가는 오르면서 거의 직진에 가까운 1시방향 으로 가기가 쉽습니다
임도를 만나 진행을 하고 엊그제 왔을때 써놓은 나의 필명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임도를 줄지어 오르는 일행들.....
九九막둥이 형님 마치 "나를 따르라~" 그런 폼으로 뒤 돌아 봅니다......^^*
임도 중간에 바라본 계룡산
계룡산 줄기가 이어지고 이어져서 이곳까지 이릅니다
임도에서 간식
아우라지 고문님이 준비해 온 과메기입니다
명덕봉 갈림길....
일부 회원님들만 명덕봉에 다니러 가고......
일부는 구비고개로 향합니다
구비고개 내림길에 오늘의 종착지 계룡의 변방 청벽산 줄기입니다
구비고개로 내려서기 전 통신시설을 지나고......
구비고개
마암에서 갑사로 가면서 넘던 고개입니다
밑으로 터널이 뚤리지 않았다면 차량의 통행이 많을 텐데.....
구비고개에서 집으로 들어서면서 우측으로 오릅니다
돌아본 구비고개
구비고개에서 오르는 길
밤나무 과수단지 옆으로 잣나무 길입니다
잣나무 길을 올라 능선에 붙으면서 조금 진행을 하면 만나는 철조망입니다
안에 장뇌삼을 재배한다는데 철조망이 군부대의 것 보다 더 틈실해 보입니다
4일전 왔을때 진행방향을 잘못 달아놔 우리를 곤란스럽게 만들었던 표지기입니다
수거를 해서 방향을 바로잡아 달아놓았습니다
철조망이 꺽여 내려가는 무명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철조망을 따라 다시 진행을 합니다
달걀봉으로 향하면서 유일한 로프구간을 오릅니다
누가 설치를 했는지 T.V케이블 선으로 절대로 끊어지지 않을 듯 틈실해보입니다
달걀봉(330m)
수월산(419.8m)
달걀봉을 지나 금새 수월산에 오릅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금남정맥 마루금을 만나고 수정봉을 넘어 금잔디 고개를 지나면 계룡산 주봉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수월암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으나 바람이 좀 있다고 몇몇이 바람이 없는 곳을 찾아 내려선다
진행자의 말을 들어야하는데....
수월암에서 바라본 계룡산 삼불봉
점심을 먹기위해 바람을 피해 칠성암쪽으로....
식사시간.....
라면과 오뎅탕으로.....
식사를 마치고 도로를 따라 마티고개로 내려섭니다
마티고개 직전 장군봉과 고청봉방향
마티고개가 보입니다
해발 203m 마티고개
마티고개.....
"마티"라고 해야 맞을텐데...."역전앞"이란 말과 같은 맥락이겠죠^^*
마티에서 바라본 마암(청벽) 우로 가야할 청벽산이 보이고 뒤로 장군산이 보입니다
마티에서 국사봉으로.....
국사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국사봉 정상이 보이고.....
국사봉 직전 조망터
산불 감시카메라가 있습니다
국사봉 조망터에서 바라본 계룡산 방향
마티고개와 수월산방향
지나 온 길들 맨뒤로 명덕봉....
우측으로 청벽산이 보이고 아침에 출발한 마암(청벽)이 보입니다
국사봉
청벽산으로 가는 길에 이정표
매봉재
재라면 고개를 뜻할텐데 이곳도 봉을 재라고 부릅니다
아직 지식이 일천해서 그런지 왜 재라고 부르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매봉재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매봉재를 지나면서 조망이 좋은 묘지를 만나고....계룡산 방향 좌로 국사봉입니다
걷기 좋은 솔밭길.....
그리고 로프구간을 지납니다
고개를 지나고....
청벽산 정상 옆 산불 감시초소
청벽산 정상에서 바라본 수월산 전경
가야할 진날산
지나온 명덕봉(뒤)입니다
청벽산 정상
진날산 정상풍경
마암으로 내려서면서 오늘 산행중 최고의 조망터입니다
금강이 보이고....
오늘 산행의 출발지(청벽)과 걸어온 줄기들이 보입니다
마두산, 324봉, 명덕봉....
금강변 주변으로 세종시로 가는 도로와 산림박물관으로 가는 다리가 보입니다
다리 밑으로 청벽나루터가 보입니다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게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마암(청벽)으로 내려서는 길.....
눈이 많이 내리기 전에 서둘러 내려섭니다
눈보라가 몰아치고 산을 나오면서 도로가 보입니다
날머리의 안내도
청벽가든 앞으로 나오면서 산행을 마침니다
눈보라는 거세지고 도로를 따라 아침에 출발한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산행후 뒤풀이.....
밑반찬들이 깔끔하게 셋팅이되고.......
옹기 종기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몇몇은 참석을 못하고 먼저 가시고......
동동주와
주 메뉴인 버섯전골....
총무 장끼님의 한마디와....
아우라지 고문님의 건배로 오늘의 즐거운 산행을 마칩니다
버스를 타고 돌아오고.....
다시 지하철을 타고....
아쉬움에 다시 2차로 향하고......
좋은 사람들과 족발에 쐬주 한잔....
그냥 좋습니다..................^^*
"계룡의 변방 청벽에서 청벽으로....." 정기산행에 함게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2011년 1월 24일 사 중 사//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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