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일반산행기

나 홀로 계룡산 한바퀴 돌기......

사중사 2013. 1. 12. 15:39

 

*** 산행지 : 계룡산(845m)

 
*** 위 치 : 충남공주시, 논산시, 대전광역시 일원 

*** 산행코스 : 주차장 ==> 천장골 ==> 큰배재 ==> 남매탑 ==> 삼불봉 ==> 자연성능 ==> 관음봉 ==> 은선폭포 ==> 동학사 ==> 주차장.....원점 회귀산행

 

*** 산행일 : 2013년 1월 12일.....토요일

 

*** 산행거리 : 약 9Km

 

*** 산행시간 : 3시간 15분


*** 날씨 :  흐림 깨스로 조망없음

 

*** 함께한 이 : 나 홀로

 

*** 이동방법 : 승용차

 

계룡산(鷄龍山)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논산시·공주시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845m.
차령산맥 서남부에 솟아 있으며, 금강에 의한 침식으로 이루어진 산지이다.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하여 연천봉·삼불봉·관음봉·형제봉·도덕봉 등 20여 개의 봉우리들이 남북방향으로 이어지다가 동쪽으로 2줄기, 서쪽으로 1줄기를 뻗치고 있어, 전체의 모습이 마치 닭볏을 쓴 용과 같다고 하여 '계룡산'이라 했다.
1968년 12월 지리산에 이어 2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공원의 총면적은 61.1㎢이다.
 
관음봉(816m)
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지구의 대표적인 주봉이다.
해발 816m로 계룡산에서 두번째 높은 봉우리이며, 탐방로와 연결되어있어 연중 많은 탐방객이 찾는 코스이다.
경관이 빼어나 공원의 대부분을 볼 수 있고 자연성능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계룡8경중 관음봉 한운으로 유명한 곳이다
 
삼불봉(三佛峰, 775.5m)
삼불봉은 세명의 부처의 형상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해발 775.5m의 봉우리이다.
자연성능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대전방향으로 펼쳐진 광경을 감상할 수 있다.
관음봉, 연천봉과 함께 계룡산국립공원내 가장 유명한 봉우리 중 하나이다.
삼불봉 설화가 계룡8경중 제2경으로 손꼽힌다
 
쌀개봉
천황봉과 관음봉 사이에 위치한 쌀개봉은 봉우리 모양이 방앗간의 쌀을 빻는 쌀개모양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는 탐방객이 진입할 수 없는 출입금지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산새가 험해 안전사고가 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곳이다.
쌀개란 디딜방아, 물레방아 따위의 허리에 가로 얹어서 방아를 걸 수 있게 만든 나무 막대기
 
문필봉(756m)
문필봉은 계룡산의 대표적 봉우리인 관음봉과 연천봉 사이에 위치한 해발 756m 높이의 봉우리이다.
탐방로가 개설되어 있지 않아 탐방객이 진입할 수는 없으며 관음봉과 연천봉에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연천봉(738.7m)
연천봉은 신원사탐방로의 대표적인 봉우리로 해발 738.7m의 높이로 위치해 있다.
연천봉에서는 논산, 계룡시의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으며, 연천봉삼거리를 통해서 갑사, 신원사, 동학사로 연결되어 있다.
계룡8경중 하나인 연천봉 낙조는 연천봉 경관을 대표한다.....국립공원 홈피에서 (펌)

 

토요일 계룡산을 가기위해 집을 나선다

저녁에 대구친구들과 몇달만에 모임이 있고 일요일에는 "대충산사" 정기산행이 있어 가까운 계룡산을 한바리 하고 오기로 하고 느즈막히 집을 나섯다

그동안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더니만 날씨가 많이 풀렸는지 천장골에서 큰배재로 오르는 동안 땀이 많이 나고 반팔로 산행을 한다

남매탑을 지나 삼불봉으로 가는 길부터는 능선에 부는 바람이 있어 땀을 식히고 몸에 한기를 느끼지만 다시 옷을 입기가 귀찮아서 관음봉까지 그대로 진행...

팔뚝에 왕소름이 돋았다

관음봉 밑 연천봉 갈림길에서 컵라면으로 요기를 하고 곧바로 동학사 방향으로 내려선다

오늘 등산로는 그동안 내렸던 눈들이 그대로 있어 너덜길을 걷는 것보다는 조금은 편한 듯하고...

계룡산을 간단히 한바퀴 도는걸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2013년 1월 12일    사    중   사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