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친구와 천태산

*** 산행지 : 천태산(714.7m)

 

*** 위 치 : 충북 영동군 양산면

 

*** 산행코스 : 주차장  ==> 영국사 ==> A코스==> 75m대슬랩 ==> 능선삼거리 => 천태산 ==> D코스  ==> 남고개 ==> 망탑봉  ==> 주차장  

 

*** 산행거리 : 약 6.28Km

 

*** 산행시간 : 약 3시간 45분(쉬엄쉬엄, 식사시간 포함.....}

 

*** 산행 일 : 2013년 3월 9일....토요일

 

*** 날 씨 : 맑음(무쟈게 더움, 3월의 날씨로 106년만의 더위...}

 

*** 함께한 사람 : 정우랑 둘이서.....

 

*** 이동방법 : 승용차

 

 

천태산(天台山, 714.7m)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에 위치한 천태산(715m)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잘 정리된 등산로 그리고 주변에 많은 명소가 산재해 있고 암벽등반 코스등 등산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충청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영동은 충남 금산, 전북 무주, 경북 김천과 이웃해 있는 전형적인 내륙 지방으로 성주산과 마니산, 천태산을 비롯한 600 - 700m대의 험준한 산줄기를 거느리고 있다.

이러한 첩첩산군이 흘러 보내는 크고 작은 계류들은 금강의 상류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 낸다.
양산면의 양산팔경, 황간면의 한천팔경, 상촌면의 물한계곡이 바로 그것이다.

뿐만 아니라 천태산 영국사라고 하는 천년사찰과 영동읍의 양촌고인돌, 부용리고분을 비롯하여 부용성, 주곡리성 등 수 많은 성터들 속에서는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천태산은 자연의 수려함과 역사의 맥박을 가장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영동의 대표적인 곳이다.

특히 75m의 암벽 코스를 밧줄로 오르는 맛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천태산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기도 하다.

 

 오전에 철마산과 닭이봉을 한탕 뛰고 "금산인삼랜드 휴게소"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으니 11시가 돼서 도착을 하고 곧바로 천태산으로 이동을 한다.

천태산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왔음을 보여주듯이 주차장에는 등산을 온 차량들이 즐비하다......

수많은 등산객들이 입산 준비를 하고 있기에 바위구간에 정체가 심할 듯 해서 그들을 추월해서 출발을 한다..

그리고....

천태산은 3개월전 "천*성*장*마* 때도 오고 수시로 산행을 하는 곳이므로 산행기는 생략하고 사진으로만 올린다......

 

 

 

 

 

 

 

 

 

 

 

 

 

 

 

 

 

 

 

 

 

 

 

 

 

 

 

 

 

 

 

 

 

 

 

 

 

 

 

 

 

 

 

 

 

 

 

 

 

 

 

 

 

 

 

 

 

 

 

주차장 도착...

원래는 옥새봉까지 산행을 할 생각이었으나 남고개에서 그냥 내려오면서 망탑봉만 들렸다가 내려온다.

3월 초순에 5월의 날씨를 보이면서 봄더위로는 106년만의 더위란다....

바위산행을 해서 그런지 유난히도 더 더웠던것 같다....

아직은 더위에 익숙해 지질 않아서 조금은 힘이 들었던 산행이었다.

나의 집안 형이자 친구인 정우 함께해서 즐거웠고 정상에서의 짜파게티 맛 있었지.....?

수고했어....

이젠 대전으로 씽 ~ 하고 달려가 ?알 친구들 모임을 해야겠다....

초 봄 무쟈게 더운날에 천태산에서.........

 

 

 

 

 

                                                                                           

                               2013년 3월 14일      사    중   사 //씀//